소득관계 없이 난임부부 지원 전면 확대
보건복지부, 2만명 대책으로 난임 부부 지원 확대
【베이비뉴스 신세연 기자】

오는 9월부터 난임시술 지원의 소득기준이 전면 폐지되면서 아이를 원하는 모든 난임부부들에게 소득에 관계없이 난임시술이 지원된다.
25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저출산 보완대책을 확정하고,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호소문 발표했다.
호소문에 따르면 '첫째 자녀 갖기 지원'위해 난임부부의 지원을 확대한다. 그동안 월 583만 원 이하 가구에만 지원하던 난임시술 지원의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소득에 상관없이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 모든 난임부부들에게 난임시술을 전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경제적으로 부담이 큰 월 316만 원 이하 가구에 대해서는 체외시술 지원금을 190만 원에서 240만 원으로 50만 원 인상하고, 체외시술 지원도 현재 3회에서 1회 추가한 총 4회 지원한다. 난임시술 지원 대상자 규모는 연간 5만 명에서 9.6만 명으로 두 배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2017년 10월부터는 난임시술비 및 시술관련 제반비용(검사, 마취, 약제 등)에 건강보험을 적용해 보편적 지원체계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공공의료기관에 난임센터를 확충하여 난임상담 및 시수, 심리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작년 출생아 100명 중 4명이 난임시술 지원을 통해 태어났다. 난임시술 지원 확대하면 약 1만 명의 소중한 아이들이 추가 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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