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현대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은 바로 스마트폰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한 통화와 문자는 기본, 인터넷 정보검색, TV, 동영상, 음악 등등 다양한 서비스로 손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물건이 되었다.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20%, 직장인들 3명 중 한 명이 스마트폰 중독을 앓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편리한 스마트폰도 사용 시에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목주름이다. 스마트폰을 보기 위해 고개를 숙이는 행동은 턱 아래 피부를 처지게 만들고 목주름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고개를 숙이게 되면 중력뿐만 아니라 하중이 더해지기 때문에 주름이 형성될 확률이 높다.

이미 깊게 패인 목주름은 줄기세포와 같은 치료로 개선이 가능하다. 줄기세포는 스스로 복제되는 능력과 필요 시 조직세포로 분화되는 능력이 있는 세포이며, 손상된 세포를 회복시킴으로써 조직이나 장기의 손상을 치료한다. 국내외 유일하게 식약처 지정 임상기관에서 주름개선 및 안정성을 인정받은 ICID에 등재된 줄기세포 활성성분은 8주 사용 후 8.76%에 달하는 주름감소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목의 피부는 피지선이 적고 얇다. 그래서 목의 피부는 얼굴의 피부보다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목주름 치료도 중요하지만 목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얼굴처럼 관리를 해야 하는데 계절에 상관없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고 항산화 작용과 피부탄력에 도움을 주는 토마토, 아사이베리, 견과류 등의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나 여름철의 강한 자외선은 피부탄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많이 끼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클리닉B의원 이홍찬 원장은 “목주름은 예방은 할 수 있지만 이미 생겨버린 목주름은 없애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를 해결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줄기세포 치료를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라며 “목주름 치료에 그칠 것이 아니라 목주름에 악영향을 미치는 습관을 교정하는 것과 목 피부의 자외선 차단, 수분관리가 목주름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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