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민간·직장 어린이집 측, 결의문 채택
“각종 지방형, 공공형 등의 민간 어린이집을 정부지원 어린이집과 동일시하려는 현 정부의 보육예산 지원체계는 매우 부당하다.”
한국보육시설연합회 국공립·민간·직장분과위원회는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1 정부지원 어린이집(국공립·민간·직장) 연대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국보육시설연합회 국공립·민간·직장분과위원회는 이 결의문을 통해 영유아의 안전과 전인적 성장발달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정부 측에 ▲공보육 실천 주체인 정부지원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인건비 지원율 상향 ▲보육교직원에 대한 현실적인 보육복지 정책 수립 ▲국가 미래인력 투자와 공보육 확립을 위해 국가재정 1% 확보 등을 촉구했다.
한국보육시설연합회 국공립·민간·직장분과위원회는 “한국보육시설연합회 국공립·법인·직장 분과위원회는 한국보육의 소수자로서 그동안 민간 어린이집 위주의 보육지원 정책을 감내하며 공보육기관이라는 사회적 책무감과 자존심으로 십수 년 세월을 버텼다. 이번 결의는 사회적 책무와 공공기능의 강화를 실현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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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참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