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린이집 급식담당자 대상 저당교육 실시
【베이비뉴스 신세연 기자】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는 지난 6일 관내 어린이집 급식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영유아가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통해 균형 잡힌 성장·발달을 할 수 있도록 저당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저당교육은 당의 정의, 당의 위험성, 당에 대한 궁금증, 당 줄이기 방안 등을 다룬 이론교육과 저당 조리실습으로 이루어졌다. 이어진 실습시간에는 채소를 활용한 ‘브로콜리프리타타’와 ‘저당 흑임자드레싱’, ‘저당 파인애플드레싱’을 만들었으며 드레싱 완성 후에는 시판되는 드레싱과 직접 만든 드레싱의 맛을 비교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가 당을 줄인 식습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음달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영유아를 대상으로 저당 요리실습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동대문구가 설치․지원하고 경희대학교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하여 어린이집 평가인증 컨설팅, 보육교직원 교육 및 영양사업과 상담사업, 장난감 및 도서대여, 다양한 부모교육을 지원하는 가정양육지원사업, 정보사업, 대체교사지원사업 등을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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