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임플란트, 얼마나 진화했나
3차원 컴퓨터 모의수술로 수술 오차 없애, 수명 늘리고 부작용 해소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인체의 대부분은 손상돼도 저절로 재생되는 특징이 있다. 그런데 유독 재생이 어렵고 어쩔 수 없이 결손될 수밖에 없는 부위가 한 군데 있다. 바로 치아다. 유치 이후 나오는 영구치는 충치나 노화 등으로 인해 손실될 경우 임플란트밖에는 대안이 없다.
임플란트는 치아가 상실된 잇몸에 심는 제2의 치아다. 자신의 치아와 거의 동일한 모양과 기능을 자랑하며, 건강한 생활과 음식섭취를 돕는다. 개인의 구강상태에 따라 제대로만 치료를 받는다면 비교적 강한 충격에도 손상되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치료에는 몇 가지 어려움이 따른다. 신경치료, 보철치료, 치아본뜨기, 보철물 부착 등의 절차가 있어 수회의 번거로운 검사와 내원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치과 시스템에 따라서는 적어도 7~10번이나 되는 통원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특히 기존 임플란트의 경우 고무인상 과정을 거쳐야 했기 때문에 환자들의 불편함이 상당했다. 고무인상은 치아의 상태, 교합상태를 알아볼 수 있게 본을 뜨는 과정으로, 참기 힘든 역겨움과 불편함을 유발하는 과정이다. 또 고무인상 과정에서 미세한 오차라도 발생하면 석고가 굳는 과정에서 수축과 기포가 생긴다는 단점도 있었다.
반면 최근에는 3차원 영상스캔과 3차원 CT 촬영으로, 고무인상 과정 없이도 환자의 골조직, 주변치아와의 거리, 각도, 신경위치 등을 편리하게 정보를 99.9%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또 3차원 컴퓨터 모의수술로 정확한 식립위치를 결정할 수 있어 통증과 출혈에 대한 우려도 크게 줄었다.
3차원 컴퓨터 모의수술은 3차원 영상스캔, 3차원 CT촬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경관위치, 교합, 골조직을 고려해 컴퓨터 상으로 모의수술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식립 위치와 각도, 주변 치아의 뿌리까지 고려한 수술이 가능해 통증, 출혈, 붓기가 줄어들고 치료기간도 단축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전주 임플란트치과 보가치과의 송정록 원장은 “임플란트 모의수술은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검토를 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고, 보다 정확한 결과를 보여준다”며 “또한 원내에 있는 기공소와 의료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3D프린트와 CAD/CAM장비로 임플란트식립 가이드와 임시 보철물을 제작해 시술을 진행해 최소절개로 통증이 적은 임플란트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치과병원의 경우 환자를 위한 시설 투자와 분과 별 숙련된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전주지역뿐 아니라 인근 지역인 인제, 군산, 완주, 익산, 정읍 등의 전북권 환자들을 수용하고 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