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정기회의 개최
대구시,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정기회의 개최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6.09.29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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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사회위원, 보건복지부 등 참가해 현장 소통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대구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가 29일 대구광역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대구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가 29일 대구광역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출산률 제고가 범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에 출범한 대구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가 29일 대구광역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가 ‘중앙·지방 현장소통’을 위해 참여했다.

박춘선 결혼·출산지원분과위원, 최숙희 지속발전분과위원, 이강호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과 경제계, 시민사회계, 종교계,  기업, 교육계 등 대구 네트워크 대표 20여 명이 참석해 대구 출산 장려 정책 현황 발표, 출산장려 방안에 대한 토론, 대정부 출산정책 건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한 내용을 대학교 교양 과목으로 개설·확대 운영, 교사의 가치관교육, 출산우수 정책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협의 기준 완화, 자치단체의 출산장려지원금을 국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균등하게 지원 등의 다양한 내용이 건의됐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복지국장은 “저출산이 더 이상 개인과 지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나서서 해결해야 하는 시급한 과제라는 인식하에 사회 전체가 노력을 결집해야만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다”며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를 통해 ‘아이낳기 좋은 대구’ 만들기에 온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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