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필요한 이유?
아이에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필요한 이유?
  • 김고은 기자
  • 승인 2016.09.30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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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내 세균 불균형으로 인한 장 기능 저하 방지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대장과 소장의 발달이 아직 덜 된 아기들은 소화, 흡수, 배설 기능이 완벽하지 않다. 때문에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설사, 녹변, 변비 등 이상 배변 증상을 자주 보이게 된다. 이러한 증상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듀오락 안혜인 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정리했다.

아이에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필요한 이유가 뭘까? ⓒ베이비뉴스
아이에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필요한 이유가 뭘까? ⓒ베이비뉴스


◇ 유익균은↑, 유해균은↓

모유를 먹는 건강한 아기들이 배설하는 변 중 90% 이상은 주요 유산균 중 하나인 비피도박테리움으로 이뤄져 있다. 이 유산균은 아기가 커가면서 서서히 줄고, 줄어든 유산균만큼 장 내에는 유해균이 증가하게 된다.

점점 유산균이 줄어들면서 나타나는 이상 배변 증상은 비피도박테리움, 락토바실러스 등으로 구성된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이는 것으로 해소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유해균을 배출시키고 유익균을 늘리면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돕고 체내 면역력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유당분해효소가 부족해 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하는 아이들도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섭취하면 이상 배변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유당불내증은 우유가 장 내 유해균에 의해 분해돼 가스를 발생시키며 이상 배변을 일으키는 증상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면 유익균 증가와 유해균 배출 현상이 원활해지면서 우유 소화 및 배출도 정상적으로 할 수 있다.

◇ 장 내 세균 불균형으로 인한 장 기능 저하 방지

장 내 유익균이 부족해서 장 내 세균의 균형이 깨지면 장 세포가 손상되면서 장 기능이 저하하고, 일시적인 변비 및 설사가 발생한다. 이런 경우가 자주 반복되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크론병 등 질병을 키울 수 있게 된다.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음식 알레르기 등 증상도 유익균 부족으로 인해 비정상적인 면역 반응이 일어나는 것으로, 장 내 유익균을 늘리기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꾸준한 섭취로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비만을 유발하는 장 내 세균 페르미쿠스는 장 내 세균에 의해 나타나는 약한 균이지만, 이 균이 반복해서 나타나고 양이 많아질수록 심각한 비만을 초래한다. 이 역시 유해균 배출을 위해 꾸준히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섭취하면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 아이, 어린이를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아이, 어린이용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듀오락 베이비와 듀오락 얌얌은 (주)쎌바이오텍이 세계 특허 5관왕 듀얼코팅 기술로 만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유산균이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고 장내 증식, 정착력이 우수하다.


듀오락 베이비는 분말형, 듀오락 얌얌은 츄어블형으로 만들어져 아기와 어린이들이 섭취하기에 간편하며 유산균의 먹이인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해 유익균 증식에 효과적이다. 이로 인한 성장기 아이들의 장 건강과 면역력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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