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영어교육, 실용영어와 내신에 초점 맞춰져
초등영어교육, 실용영어와 내신에 초점 맞춰져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6.10.10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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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영어 대비하기 위한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 강조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3030영어 이지성 원장은 “아이들 스스로가 영어를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것’임을 알려주고 수업시간에는 가능한 영어로 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즐겁게 수업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3030영어
3030영어 이지성 원장은 “아이들 스스로가 영어를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것’임을 알려주고 수업시간에는 가능한 영어로 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즐겁게 수업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3030영어

최근 영어교육 정책의 변화가 모두 실용영어와 내신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2018년 수능 외국어 절대평가 도입’ 확정을 시작으로 ‘초,중,고 내신 비율 증가’, ‘고등학교 실용영어 교과서 2018년 도입’그리고 ‘ESPT(초등교원영어말하기능력인증제)’실시 등이 모두 이러한 변화의 일환이다.

중간, 기말고사 등 시험이 점차 없어지며 학생들의 영어실력 지표가 점차 사라지며 초등부터 실용영어를 중점적으로 준비하는 학부모가 늘어났다는게 학원강사들의 설명이다. 이에 실용영어를 대비하기 위한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렇듯 초등영어교육에서 실용영어가 강조되는 시기를 맞아 실용영어에 충실한 학원프랜차이즈들이 학부모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오픈 3주 만에 28명의 원생을 모집한 ‘3030영어’의 이지정 원장은 원래 다른 영어학원브랜드로 타 지역에서 영어공부방을 창업해 운영 중이었다. 리딩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그는스피킹에 특화된 성인 회화 교재 3030잉글리쉬(3030english)를 접했고 성인 회화에서 효과가 있다는 것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이 원장은 “이를 기반으로 한 영어학원브랜드 3030영어를 도입하게 됐다. 오픈 초기 3030영어의 ‘기적의3주’ 홍보지원을 받았고 입주자 카페에 홍보내용도게시했다. 그 결과오픈한 지 3주만에 28명 원생을 모집했다”고 덧붙였다.

주변에 과외방창업을 고려한다며 리딩 중심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이에 오랜 시간동안 리딩 중심의 영어학원프랜차이즈를 통해 영어를 가르쳐온 이 원장은 영어로 말하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학생들을 보고 스피킹의 중요성을 항상 느끼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3030영어가 이러한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는 대안으로 선택하게 됐다는 것.

이어 이 원장은 “아이들 스스로가 영어를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것’임을 알려주고 수업시간에는 가능한 영어로 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즐겁게 수업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면서 “아직 3주 밖에 되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집에 가서 몇 문장씩 영어로 말을 할 수 있다고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한다는 학부모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원장이 운영하는 3030영어는 SBS ‘영재발굴단’ 프로그램에 TV광고를 진행 중이다. 또한 10월 한 달 간‘리디자인 교재’ 출시를 기념해가맹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대한 세부사항은 초등영어 학원프랜차이즈 3030영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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