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 관련 자유로운 친목과 정보 교류의 장 열려

한국장애인부모회 네트워크기관 ‘도둠’ 사업주 간담회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한국장애인부모회 네트워크기관인 ‘도둠’이 사업주 간담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재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거나 고용할 계획이 있는 사업체의 사업주 및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주와 직업재활 수행기관 실무자와의 상호교류의 장이다. 또한 장애인 고용사례 및 애로사항을 알아보며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장애인고용 촉진을 목표로 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길 바라며 장애인고용과 관련된 자유로운 친목과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도둠’ 사업주 간담회는 오는 14일 오후 4시에 파노라마 뷔페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도둠’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6년에 걸쳐 유관기관 연계사업으로 사업주간담회 및 장애인맞춤형취업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점차 규모를 확대시키고 있다. 2015년부터 ‘도둠’이라고 네트워크 명칭을 칭하였으며, ‘한발짝 더 나아가는, 우리’라는 뜻이 내포돼 있다.

네트워크 수행기관은 총 9기관으로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사)한국농아인협회, (사)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사)한국장애인중심기업협회,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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