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에서 아빠, 엄마와 같이 달려요!"
"모터쇼에서 아빠, 엄마와 같이 달려요!"
  • 윤지아 기자
  • 승인 2016.10.19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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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마 그리고 아이 모두 즐기는 베이비키즈모터쇼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B홀에서는 아이들의 로망인 전동차와 킥보드 등이 한자리에 모인 '베이비키즈 모터쇼'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가전람이 오는 22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베이비키즈 모터쇼'(이하 베키모)는 잉글레시나 유모차, 순성 카시트, 다이치 카시트, 아이랑 아기띠, 얼리라이더, 에그헬멧 등 총 150여 개의 국내외 브랜드가 참가해 최신 육아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이자 체험의 장으로 엄마들을 맞았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아이 용품만이 아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휠 제품이 주 상품으로 자리해 체험 및 전시의 장을 열어 아빠, 엄마도 함께 즐기는 박람회 분위기를 이끌었다.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베이비키즈 모터 쇼가 개막한 가운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 프리미멈 패밀리전동차 디트로네 전시장에서 제품 상담을 받고 있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베이비키즈 모터 쇼가 개막한 가운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 프리미멈 패밀리전동차 디트로네 전시장에서 제품 상담을 받고 있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 최신 육아 핫 아이템, 한자리서 만나요

베이비키즈모터쇼는 이름에 걸맞는 상품으로 박람회장을 가득 메웠다. 우선 아이의 최초 ‘차’라고 할 수 있는 유모차 브랜드들의 신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었다. 이날 다양한 이벤트로 엄마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이태리 명품 유모차 브랜드 ‘잉글레시나’는 디럭스형 유모차 트릴로지를 주축으로 프리미엄 절충형 유모차 지피라이트까지 선보이며 이태리 생산 유모차의 명성을 이어 나갔다.

또한 잉글레시나는 지피라이트의 폴딩을 체험하고, 사은품까지 증정하는 ‘빅맨을 이겨라’ 이벤트를 진행하며 엄마들의 유모차 체험률을 높이기도 했다.

ISOFIX(아이에스오픽스) 장착을 장점으로 내세운 다이치 카시트 부스도 붐비기는 마찬가지. 특이 0~7세까지 이용할 수 있는 첫 제품인 퍼스트세븐 터치픽스가 출시되면서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다이치는 베이비키즈모터쇼 참가 기념으로 전 제품 30% 할인이라는 특가를 내세우고 있다. 아울러 카시트 구입 시 범보의자와 시트, 선바이저 3종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날 박람회장은 베이비키즈모터쇼인 만큼 프리미엄 베이비 전동차, 킥보드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이동수단 부스 단연 인기였다. 그중 세상에서 가장 작은 패밀리카를 내세운 디트로네와 마이크로킥보드 부스는 체험과 설명, 할인까지 더 해지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안전중심 스위스 테크놀러지로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드 마이크로킥보드는 안전모, 스쿠터벨, 마이크로LED 등 안전장치도 함께 판매하며 안전을 중시하는 엄마들에게 핫한 부스였다. 전제품 20%할인이라는 박람회 세일도 겸해 3~7세, 8세 이후 제품 등 나이대 별로 나눠 탈 수 있는 맞춤형 킥보드를 선보이기도 했다.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베이비키즈 모터 쇼가 개막한 가운데, 영유아 자녀 부모들이 베키모 드라이빙 체험존에서 영유아용 전동차 등을 체험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베이비키즈 모터 쇼가 개막한 가운데, 영유아 자녀 부모들이 베키모 드라이빙 체험존에서 영유아용 전동차 등을 체험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 베키모에는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존 운영 중

베이비키즈모터쇼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다양한 체험전을 선보였다. 아이들이 직접 전동차와 킥보드, 자전거 등을 타보면서 체험할 수 있던 베키모 드라이빙 체험존은 ▲얼리라이더 ▲디트로네 ▲마이크로킥보드 ▲파파야구 ▲헤네스 등 업체의 신제품과 주력상품이 제공돼 어디서도 체험해보지 못한 패밀리카부터 육아예능에 나오는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제한 없이 이용해보는 시간이 됐다.

특히 아빠와 엄마, 아이까지 3명 탑승이 가능한 디트로네 패밀리카는 체험존 외 박람회장 내를 자유롭게 다니며 체험해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타트라인부터 피니시라인까지 이어지는 전동차 체험존은 최고속도로 달려보기도 하고, 주차선에 맞춰 주차하는 연습까지 해볼 수 있어 아빠와 아이들의 사이도 돈독히 하는 모습도 보였다. 어린 영유아들은 리모콘으로 원격조종해 안전하게 체험해볼 수 있어 체험존의 열기는 가히 뜨거웠다.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베이비키즈 모터 쇼가 개막한 가운데, 한 가족이 베키모 드라이빙 체험존에서 프리미멈 패밀리전동차 디트로네를 탑승 체험을 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베이비키즈 모터 쇼가 개막한 가운데, 한 가족이 베키모 드라이빙 체험존에서 프리미멈 패밀리전동차 디트로네를 탑승 체험을 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 아빠, 엄마의 눈도 즐거운 슈퍼카 전시

베이비키즈모터쇼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드라이빙 체험존 외에도 아빠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슈퍼카 전시도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플레시 세례를 이어갔다.

‘아빠와 아들의 로망’인 슈퍼카와 승용완구가 함께한 전시장은 박람회 입구와 박람회 장 내에 마련돼 포토존으로 이용할 수 있다. 베키모 포토존에는 BMW i8, 벤츠 SLR, 아벤타도르, 클래식카가 전시돼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드림카 앞에서 사진을 찍은 후에는 즉석 사진 인화까지 가능해 아이와 함께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포토존 이용은 오는 22일까지 가능하며 베키모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한화아쿠아리움티켓과 모바일 기프티콘 두유가 증정된다.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막한 2016 베이비키즈 모터 쇼에서 엄마들이 스포츠카와 영유아 전동차 앞에서 사진을 담고 있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막한 2016 베이비키즈 모터 쇼에서 엄마들이 스포츠카와 영유아 전동차 앞에서 사진을 담고 있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한편 베이비키즈모터쇼에는 새로운 놀이매트 문화를 만들어가는 창의 발달 놀이공간 퍼니존과 가족수유실, 엄마수유실 운영은 물론 유모차, 푸쉬카 대여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다양한 체험의 장이 가득한 베이비키즈모터쇼는 오는 22일까지 열린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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