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는 가고 싶다', 서울광장서 화려한 개막
'유모차는 가고 싶다', 서울광장서 화려한 개막
  • 정가영 기자
  • 승인 2016.10.30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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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 가족 등 5000여명 참가해 다양한 행사 즐겨

【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 ‘유모차는 가고 싶다’ 서포터즈 제4기 소망식이 3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4기 서포터즈들이 뽀로로, 크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 ‘유모차는 가고 싶다’ 서포터즈 제4기 소망식이 3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4기 서포터즈들이 뽀로로, 크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 ‘유모차는 가고 싶다’ 서포터즈 제4기 소망식이 3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베이비뉴스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네이버 맘·키즈가 후원하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서포터즈 제4기 소망식은 아이들의 보행수단인 유모차가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도록 시민 의식을 전환하고 사회적 인프라를 개선하고자 2013년부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서포터즈 발대식을 비롯해 ‘도전! 아빠육아골든벨’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1부, 2부, 3부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광장에는 사전에 신청을 받아 선정된 유모차 서포터즈와 가족 등 50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날 행사는 먼저 1부 ‘제4기 유모차는 가고 싶다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SBS 이나영 기상캐스터의 사회로 기념식 선언, 예동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의 축사, 유모차 퍼포먼스, 서포터즈 대표선서‧발언대 등이 펼쳐졌다. 서포터즈 대표 발언대에서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직접 나서 아이 키우는 부모들의 고충을 전하며 사회 인식 개선을 촉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서 2부 행사는 MC슈렉, 방송인 김지연 씨의 사회로 ‘도전!아빠육아골든벨 열린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0명의 아빠들은 이날 오후 1시 서울광장에 모여 육아문제를 풀며 최고의 아빠 육아 달인을 가린다. 아빠 육아 달인이 된 아빠들에게는 육아지원금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이, 참가한 아빠들에게는 푸짐한 경품과 사은품이 전달된다. 아울러 어린이치어리더 팝콘의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3부 행사는 참가한 부모와 아이 모두가 함께 하는 축하공연 및 레크리에이션으로 꾸며져 캠페인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점프걸의 특별공연과 박초롱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가족 건강체조를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경품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서울광장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광장 곳곳에서는 육아 관련 기업과 기관 등이 홍보 부스를 열고 캠페인에 동참,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홍보 부스는 캠페인에 사전 신청한 참가자를 비롯해 서울광장을 방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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