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가 육아골든벨 일등이다!"
"우리 아빠가 육아골든벨 일등이다!"
  • 윤지아 기자
  • 승인 2016.10.30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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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응원 나온 날 아빠골든벨 1등 수상한 유재현 씨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유재현 씨는 30일 베이비뉴스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네이버 맘키즈가 후원하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2부 행사인 '도전! 아빠 육아골든벨'에 참여해 마지막 문제까지 살아남아 1위를 차지, 우승상금 100만 원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유재현 씨는 30일 베이비뉴스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네이버 맘키즈가 후원하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2부 행사인 '도전! 아빠 육아골든벨'에 참여해 마지막 문제까지 살아남아 1위를 차지, 우승상금 100만 원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상금은 당연히 아이들을 위해서 써야죠. 책도 사주고, 갖고 싶은 것도 사주고 용돈도 줄 생각입니다. 오늘 열심히 응원해주신 어머니도 조금 챙겨드려야겠어요.”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 1위의 영예를 안은 유재현(서울 금천구·35) 씨는 얼떨떨함을 감추지 못한 채 소감을 전했다.


유재현 씨는 30일 베이비뉴스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네이버 맘키즈가 후원하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2부 행사인 '도전! 아빠 육아골든벨'에 참여해 마지막 문제까지 살아남아 1위를 차지, 우승상금 100만 원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도전! 아빠 육아골든벨'은 영유아를 키우는 아빠 100명이 참석에 육아와 임신에 관련된 상식을 겨루는 이벤트로 1등에게는 100만 원의 육아지원금을 주는 행사다.


베이비뉴스 독자로, 매년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에 참가했을 정도로 육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던 유 씨는 “평상시 보던 기사로 문제를 풀 수 있는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 코너가 있어 도전하게 됐다”며 “사전 신청 후 탈락해 아쉬웠지만, 다행히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다행이었다”고 전했다.
 

12살과 4살, 약간의 터울이 있는 두 딸을 키우고 있다는 유 씨는 “오늘 1등을 차지했던 것은 운이 좋은 탓도 있는 것 같다”며 겸손함도 보였다.

 

이날 유 씨를 응원한 아내, 누나, 어머니, 그리고 두 딸들은 유 씨의 수상 소식에 “너무 기쁘다”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유 씨는 “골든벨은 끝났지만 뜻 깊은 캠페인 행사인 만큼 부스체험 등 더 즐기다 돌아갈 생각”이라며 “앞으로도 이 캠페인에 계속 관심 갖고 참여하겠다”고 1위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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