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얼굴이나 몸에 스물스물 간지러워는데 건조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편평사마귀 등 바이러스성 트러블이 번지고 있는 신호이기도 하다. 가족 또는 지인들에게 옮길 수 있는 얼굴과 몸의 편평사마귀는 어떻게 관리해야 재발 없이 없앨 수 있을까.
Q. 얼굴 편평사마귀 원인은 무엇일까?
사마귀 종류는 바이러스로 옮아오는 것을 이야기 한다. 피부(특히 피부의 가장 바깥부분에 있는 피부장벽)가 약한 경우 바이러스에 취약해져서 편평사마귀가 생기고 번지게 되는데, 건조한 계절에는 피부장벽이 약해지기 쉬워 지금과 같은 환절기에 많이 생기고 잘 번진다.
Q. 편평사마귀가 생기면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편평사마귀는 한 번 생기면 없애기가 쉽지 않다. 당장 눈에 띄는 것을 없애기 위해 레이져로 제거를 해도 이미 번져있던 바이러스로 인해 주변에 다시 생기기를 반복하는데, 이렇게 반복되는 편평사마귀 고민을 없애기 위해서는 바이러스를 이겨낼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야 한다.
또한 레어저로 제거를 하더라도 제거 전 후 보습을 잘 해주어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야 재발되지 않는다.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피부 겉 뿐만 아니라 피부 깊숙이 보습이 되어야 하는데 이럴 때 꼭 필요한 것이 미네랄이다. 이온 상태의 미네랄보습제를 사용해서 피부 속 보습을 해 주고 피부장벽 강화를 해 주어야 하는데 칼슘, 마그네슘 등은 피부장벽 강화에 필수 성분이다. 또한 피부건강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 충분한 영양공급이 중요하다.
Q. 편평사마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미 생긴 편평사마귀를 없애기 위해서는 오랜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무엇보다 편평사마귀가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평소에도 화학성의 화장품 보다는 천연성분, 미네랄 성분의 보습제를 사용하여 피부가 항상 건강한 상태가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또한 가족이나 지인 중 편평사마귀가 있다면 수건을 따로 사용하고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때타올 등을 사용하거나 스크럽을 자주 하는 것은 피부보호 역할을 하는 피부장벽을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다.
갑자기 피부가 간지럽거나 좁쌀 같은 것이 올라오더라도 긁거나 손을 대지말고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미네랄 화장품 등으로 보습에 더욱 신경을 써 주는 것이 좋다.
요약해보면 얼굴과 몸에 생긴 편평사마귀를 예방하거나 없애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 미네랄 보습제로 피부 깊숙한 보습, 피부장벽 강화등을 함께 관리해야 한다.
* 도움말 : 닥터딥 ㈜미네랄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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