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도 케미포비아…화학첨가물 넣지 않은 안전 먹거리 눈길
친환경 제품과 자연 그대로의 원물 먹거리 인기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가습기와 치약에 이어 최근 밥상 위 살균제라 불리는 GMO 식품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생활화학제품을 기피하는 케미포비아(Chemical+Fobia) 현상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 그릇은 플라스틱이 아닌 유리 소재를 선호하고 설거지와 청소는 화학세제 대신 밀가루, 식초, 베이킹 소다를 이용한다.
화학 물질에 대한 거부 반응이 생활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생활 소비패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품업계는 먹거리 안전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식품업계 한 관계자는 “화학물질에 대한 불안심리가 지속되면서 몸에 좋지 않은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원물 그대로를 살린 안심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에 화학적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제품과 자연 그대로의 원물 먹거리가 인기이다. 닭가슴살 브랜드 아임닭은 전 제품 화학첨가물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한 냉동 가공식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육질을 부드럽게 하고 보존기간을 늘리는 인공적인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저온에서 24시간 숙성 후 영하 40도에서 급속 냉각한다.
해당 브랜드는 화학첨가물 무 첨가로 제품 안전성은 물론 국내산 천일염과 자연산 함초를 이용해 나트륨 함량을 낮추고 단백질과 비타민 함량을 높여 영양성분을 강화했다. 아임닭 저염 닭가슴살은 1팩 당 단백질 41g, 비타민B6 3.5mg으로 높은 함량을 자랑한다.
아임닭 제품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 먹거리로 알려지면서 남녀노소 구분 없이 전 연령층을 아우르며 소비자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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