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엄마들 손으로 직접 뽑은 최고의 영유아 브랜드들을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베이비뉴스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강남웨딩컨벤션에서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 시상식’을 열고 2016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브랜드 30개 중 11개 브랜드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앞서 열린 236회 맘스클래스에 참여한 임산부 150명이 자리를 지켜 시상식을 빛냈다. 선배 육아맘들이 직접 뽑은 영유아 브랜드의 수상자로 나선 한 명 한 명에게 힘껏 박수를 치며 격려와 축하를 건넸다.
시상식 진행을 맡은 이금재 베이비뉴스 미디어사업국장은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는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베이비뉴스가 직접 만난 육아맘들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 있는 조사”라며 “엄마들이 가장 선호하는 영유아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 모실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자로 나선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는 “부모에게 아이와 함께 하는 것만큼 행복한 순간이 없는 것 같다. 이러한 부모들에게 각별한 영향을 끼치는 육아 용품과 브랜드들이 어떤 것인지 너무나 궁금해 실시하게 된 조사가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라며 “각 분야 1위를 차지한 브랜드와 관계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차례로 진행 된 시상에서 남양유업, 뻬그뻬레고, 아토팜, 베베쿡, 락앤락, 몽드드, 알집매트, 프라젠트라, 함소아, 알레르망, 허그맘 등 11개 기업이 차례로 트로피와 꽃다발을 받았다.
남양유업은 2016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34%의 지지율로 분유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남양유업은 지금까지 진행한 네 번의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분유 부문 1위 순위에 매번 이름을 올렸다.
뻬그뻬레고는 유아식탁의자 부문(28%), 아토팜은 유아 로션 부문(23%), 베베쿡 이유식 부문(40%), 락앤락은 주방생활용품(40%), 몽드드는 물티슈 부문(30%), 알집매트는 유아매트 부문(59%), 프라젠트라는 임산부화장품 부문(26%), 함소아는 어린이한의원 부문(48%), 알레르망은 유아침구 부문(45%), 허그맘은 아동심리상담 부문(33%)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편 2016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는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세 달에 걸쳐 진행됐다. 20~50대 임신부와 육아맘을 2150명을 대상으로 베이비뉴스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주관식으로 예선 설문을 받고 베이비뉴스가 전국에서 진행하는 산모교실 맘스클래스에서 객관식으로 본선 설문을 받았다. 이로써 30개 분야 150개 브랜드의 1~5위가 매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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