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활동, 어린이집 지도 점검 등 지표 만점 획득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금천구는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인 ‘2016 여성·보육정책분야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실질적 성평 등 구현’과 ‘보편적 돌봄체계 구축’ 2개 분야 5개 항목 11개 지표를 평가했다.
금천구는 이중 성별영향분석평가 신규과제 발굴, 공무원 성인지교육, 위촉직 여성위원 비율,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활동,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성매매 방지 인식개선 교육, 어린이집 지도점검 등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동안 금천구는 여성안심택배, 안심귀가스카우트,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성매매방지 인식개선 활동 추진,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여성정책 사업을 역점 추진했다.
특히 여성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을 유치해 여성이 당당한 세상, 여성이 행복한 금천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통반장 성인지 교육,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등 금천구 여성의 인권향상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금천구 관계자는 “여성 안전 등 기존의 전반적인 여성정책의 내실을 기하면서 여성이 사회, 문화, 정치적으로도 앞서서 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안전을 높이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금천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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