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영구적 사용이 가능할까?
철저한 검진 통해 정확한 식립 해주는 것이 중요해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치아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특히 노인층의 경우 65세~74세 노인의 영구치는 평균 12.06개 정도로(보건복지가족부 통계) 의치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상실된 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치료법으로는 임플란트가 꼽힌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임플란트 치아 2개까지 건강보험 적용을 지원한다는 정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의 저작력 90%에 달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인공치아로, 틀니나 브릿지 등의 치료에 비해 시술 후 만족도가 매우 높은 치과치료법이다. 치아가 없는 자리에 직접 임플란트를 심어주기 때문에 튼튼하고 관리도 용이하다.
그런데 임플란트는 치조골에 심는 치아라는 인식 때문인지 한 번 심으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하지만 이는 치료 전 정확하고 섬세한 검진과 수술 계획, 숙련된 의료진을 통한 수술과 수술 후 관리체계가 결정하는 문제라는 것이 치과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전주 임플란트 치과 보가치과 송정록 원장은 “임플란트는 개인의 잇몸 상태나 치조골 등의 상황에 따라 심는 위치와 각도가 다르고, 뿌리 역할을 하는 나사가 잇몸뼈와 얼마나 단단하게 붙어 있느냐에 따라 수명이 결정된다”며, “이를 위해서는 철저한 검진을 통해 정확한 식립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근에는 이러한 임플란트 시술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네비게이션임플란트 치료가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골조직, 신경위치 등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빠르고 안전한 수술경로를 찾아 무절개의 적은 통증으로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다.
특히 3D컴퓨터를 이용한 모의수술이 가능해 안정성과 정확성이 확연히 높아졌으며, 통증과 출혈이 적어 고령의 환자나 당뇨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보다 편안한 디지털임플란트가 가능해진다.
전주보가치과는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를 실시해 전주 지역 이외에도 군산, 김제, 익산, 완주 등 전북권 지역의 환자분들 방문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송정록 원장은 “임플란트를 편안하게 오래 쓰기 위해서는 수술 후 관리도 중요하다. 임플란트 역시 자연치와 흡사하기 때문에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해 위생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고,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치과를 찾아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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