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단체 '아이사랑운동본부', 마라톤 사기
보건복지부 후원 행사 연다고 속여 억대 사기
아이사랑운동본부라는 유령단체가 결식아동 돕기 마라톤대회를 연다고 속여 참가비를 챙겨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 유령단체는 보건복지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행사처럼 속여 5,500여명의 참가 신청을 이끌어냈다. 참가비 총액은 무려 2억 2,000만원에 이른다.
보건복지부는 "아이사랑운동본부는 보건복지부나 보건복지부 주축 민관협력체인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부의 후원 등을 사칭하는 허위 모금이나 행사가 더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면서 "8월 중으로 후원명칭 사용 승인 내역을 공개하는 상설 코너를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마라톤 홍보 사이트를 개설한 27살 이모 씨를 붙잡아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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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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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맘2011.04.30 13:11
제발 이런일은..
맘 아프네요..
이런 사기들은.. 제발
시*****니2011.04.28 22:49
저런사람들...
정말 무서운 처벌을 받을수 있게 법
완***맘2011.02.27 22:40
완소민서맘
좋은 일하려는 사람들의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