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닥터 "독감 상승세 여전히 지속"
12월 4주차 소아체온관리 앱 열나요 주간리포트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독감의 상승세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지난 2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외래환자 1000명 당 독감 환자수는 61.4명으로, 2주 전 13.3명, 1주 전 34.8명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이는 12월 셋째 주 소아 체온관리 앱인 ‘열나요’의 내부 통계를 통해 예측된 결과와 매우 유사한 수치다.
특히, 초·중·고 학생 연령(7~18세)에서 급증하고 있어 질병관리본부는 교육부와 협력해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등교 중지 등 필요 시 조기방학을 권고하기도 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기업 (주)모바일닥터(대표 신재원)의 소아 체온관리 앱 ‘열나요’ 12월 넷째 주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독감의 상승률은 다소 줄어들었지만(25.2%) 여전히 평년에 비해서는 굉장히 많은 아이들이 독감에 새로 걸리고 있다. 이번 주 51.8%가 독감으로 진단 받았고, 평시 기준으로 환산해보면 71.8%에 해당하는 매우 높은 수치다.
예년 진행과 비교해보면, 신종플루(2009년) 때보다 더 높은 진단률을 보이고 있으며 가장 높았던 2013년의 최고치에 거의 근접했다.
독감 이외에는 장염(15.7%)의 발병률이 약간 상승했다. 모바일닥터 신재원 대표는 "장염도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될 수 있으니 손 씻기와 음식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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