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안드레아플러스 소속 방준배 바리스타가 웨딩잡지 '마이웨딩'과 함께 커피 클래스를 진행했다.
커피 클래스는 마이웨딩 독자 간담회 중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지난 11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웨딩 스튜디오 '더 써드 마인드'에서 진행됐다.
방준배 바리스타는 '2017 WCCK(World Coffee Championship of Korea)' 국가대표 바리스타 선발전인 'KNBC(Korea National Barista Championship)'에서 우승한 챔피언 바리스타다.
이 날 마이웨딩 간담회에 참석한 독자들은 모두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로, 이에 맞춰 방준배 바리스타는 신혼집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스페셜티 커피 메뉴를 선보였다.
방준배 바리스타는 '카플라노', '에어로 프레스' 등 구입 가격이 비싸지 않고 크기가 작아 보관이 용이한 기구를 이용해 커피 추출을 시연해 큰 관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방준배 바리스타가 직접 추출한 커피 메뉴를 시음하는 기회를 가졌다.
커피 클래스를 들은 한 참석자는 "마침 결혼 후 신혼집에서 커피를 즐기기 위해 커피 머신 등을 알아보는 중이었다. 방준배 바리스타 덕분에 더 저렴하고 간단한 기구를 이용해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준배 바리스타는 일명 '바리스타들의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국제 바리스타 대회 2017 WBC(World Barista Championship)에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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