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위한 최상의 독서 공간 유지할 것"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여위숙)이 올해에도 서울시에 의해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도서관이 맑은 실내공기 우수시설로 평가받은 것은 2015년 이후 3년째이다.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 인증제'는 서울시가 관련법령에 따라, 2012년부터 어린이·노인 등 건강민감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해당 시설의 자발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다.
실내공기질 전문기관과 시민단체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을 방문해 실내공기 오염물질별 수준, 실내환기 및 정화시스템 운영 실태, 실내공기질 관리 등 3개 분야 총 19개 항목을 평가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기정화시설의 설치·운영 상태, 공기정화기 필터 교체, 열람실 청결상태, 온습도 등 실내 쾌적도, 구내식당 조리시설 곰팡이 발생여부 등을 날마다 꼼꼼하게 살펴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최상의 독서공간을 유지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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