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공황장애와 불안장애로 악화될 가능성은?
불면증, 공황장애와 불안장애로 악화될 가능성은?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1.20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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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스트레스가 정신적 안정 방해해 공황장애·불안장애 등 초래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모든 사람들에게 하루의 시간은 동일하게 주어진다. 우리는 하루의 시간을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보내며 살 수 있는지 고민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 중의 대부분이 '오늘 하루를 제대로 보내지 않아서', '만족되는 삶이 아니라서'를 이유로 들었다. 또한 늦은 시간 수면에 드는 까닭은 하루의 생활이 맘에 들지 않아 늦은 밤까지 하루의 삶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라고 한다. 하지만 늦게 수면을 취하는 습관이 지속될수록 수면의 질이 떨어져 불면증, 수면장애가 생기게 된다.


◇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리 몸은 어떻게 될까?

바쁜 일상 속에서 살다 보면 은행 갈 시간도, 병원 갈 시간도, 친구를 만나는 시간도 점점 줄어들게 돼 막상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만족스럽지 않은 날들이 많아지게 된다.

또한, 만족스럽지 않은 것뿐 아니라 스트레스에도 많이 노출돼 있다. 대개 '지금은 괜찮겠지'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우리의 몸에는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우리의 몸은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한의학적으로는 우리의 몸의 조화가 구조·정신·기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신은 환경적인 문제, 기능은 체질적 문제로 보고 있다. 따라서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정신(환경적인 문제)+기능(체질적 문제)의 불균형이 발생하게 되는데, 자율신경계 조절과 신경전달물질의 조절의 이상이 가져와 정신적 안정을 방해하게 된다. 이후 불안, 우울, 두근거림, 식은땀, 어지럼증, 오한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되고, 수개월이 지나게 되면 공황장애·불안장애·불면증·수면장애가 발생할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다.

우리 몸은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정신(환경적인 문제)+기능(체질적 문제)의 불균형이 발생하게 되는데, 자율신경계 조절과 신경전달물질의 조절의 이상이 가져와 정신적 안정을 방해하게 된다. ⓒ안정한의원
우리 몸은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정신(환경적인 문제)+기능(체질적 문제)의 불균형이 발생하게 되는데, 자율신경계 조절과 신경전달물질의 조절의 이상이 가져와 정신적 안정을 방해하게 된다. ⓒ안정한의원


◇ 몸의 조화를 바로 잡는 치료법은 어떤 방법이 있을까?

우선, 본인의 증상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의 질환을 인식하지 않고 부정하게 되면 치료의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인에게도 말하기 힘든 본인의 증상을 밝히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한번 발생하게 되는 불안장애와 공황장애는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안정한의원은 기계적 검사(자율신경검사, 스트레스검사, 기초신체적검사)와 심리검사(우울척도검사, 상태불안검사, 특성불안검사), 그리고 한의학적 검사(개인별체질검진, 상담, 진맥, 각종 검사)를 통해 불안장애와 공황장애, 불면증이 생기는 원인을 찾아 몸의 조화를 바로잡기 위한 토대를 세운다.

안정한의원의 김경민 대표원장은 "공황장애, 불면증, 불안증의 질환이 생기게 되면 약의 의존도가 올라가게 된다. 때문에 본인의 체질을 바로 알고, 몸의 기능과 정신의 균형을 바로 잡는 치료가 우선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민 원장은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한의사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지인 중 불안장애와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분이 있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다가, 개인의 체질에 맞는 치료와 심리상담을 통한 치료가 중요하단 생각이 들어 치료방법을 고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단순한 학습을 통한 지식이 아닌, 지인으로 인한 경험을 통해 좀 더 환자의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김 원장에 따르면 개인적 체질에 따라 오장의 균형을 바로 잡아 저하된 기능을 바로잡아 회복시키는 '평심방', 답답함·두근거림·어지럼증·입안건조함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안정단', 기력 없고 만사가 귀찮고, 번아웃 증상·불면증 등에 효과가 좋은 '해피환', 안정이 필요할 때, 급성적인 증상 발생 시 점막에 뿌리는 '강심향', 일상생활에서도 지속적인 심신의 안정을 제공하는 '보심차', 불면증상을 완화하고 숙면을 도우는 '불부항', '숙면뜸'으로 만성적인 불면증, 불안장애, 공황장애를 치료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김경민 원장은 "안정한의원에서는 치료 이후 약의 의존도와 재발률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도 불안하고 답답하고 수면장애가 있다면 부담 없이 조기에 상담 받기를 권장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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