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 ICL 렌즈삽입술, 검증된 의료기관 선택 필수
수술 전 UBM(초음파생체현미경)검사 꼭 실시해야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라식 수술, 라섹 수술을 받고자 하는 이들 중 대부분은 안경의 거추장스러움을 수술 동기로 꼽는다. 문제는 이마저도 허락되지 않는 상황이 찾아올 때다. 각막이 지나치게 얇거나 초고도근시인 경우 라식 수술, 라섹 수술을 적용할 수 없어서다.
게다가 난시 증상까지 보유하고 있다면 상황은 더욱 어려워지기 마련. 난시는 각막의 모양이 길쭉해지면서 초점이 한 군데 맺히지 못해 사물이 여러 개로 겹쳐져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각막이 얇은 경우나 초고도근시인 경우, 난시 증상을 보유한 경우라면 라식, 라섹 대신 렌즈삽입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특히 '아쿠아 ICL'은 인체친화적인 물질로 수술을 시행해 부작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아쿠아 ICL은 각막 및 수정체를 보존하면서 수정체와 홍채 사이에 '콜라머' 재질로 만든 특수 제작 렌즈를 이식하는 방법이다. 렌즈 자체에 36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작은 홀이 있어 별도로 홍채절개술을 시행할 필요가 없다.
주의할 점은 아쿠아 ICL을 시행하기 전에는 반드시 검증된 의료기관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렌즈가 놓일 위치, 안과 질환 등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한 UBM(초음파생체현미경)검사를 꼭 실시해야 한다.
이와 관련, 삼성아이센터는 난시교정 ICL 연구센터 및 'Toric ICL Clinical Research Center'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삼성아이센터는 ICL 제조사인 STAAR사에 의해 2009년부터 최근까지 6년 연속 ICL 우수병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허달웅 원장은 2016년 미국 STAAR사로부터 난시교정아쿠아ICL 레퍼런스 닥터로도 선정됐다.
허달웅 원장은 "UBM 검사는 기존 안과 장비로는 볼 수 없었던 안구 내부의 해부학적 진단까지 가능하다"라며 "따라서 세계적 ICL 전문가들로부터 안내렌즈삽입술의 필수 장비로 꼽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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