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새학년 적응력 필요한 시기, 보약으로 체력 관리가 중요
새학기 새학년 적응력 필요한 시기, 보약으로 체력 관리가 중요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7.02.1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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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체력, 면역력 강화해 유해인자 침입에 대응할 수 있는 힘 길러줘야

【베이비뉴스 기자】

아이누리한의원 박희연 원장은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면역 체계가 약해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이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아이들에겐 더 큰 부담과 힘겨움이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기초 체력과 면역력을 강화해 외부 유해인자의 침입에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이누리한의원
아이누리한의원 박희연 원장은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면역 체계가 약해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이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아이들에겐 더 큰 부담과 힘겨움이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기초 체력과 면역력을 강화해 외부 유해인자의 침입에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이누리한의원


초등학교에 입학하거나 새로운 학년으로 진급하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라면 아이의 새 학기 준비에 여념이 없을 시기다. 기대와 설렘 속에서 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이 크기 마련인데 새학기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면 하루 빨리 아이의 상태를 정밀 체크해 보아야 한다. 특히 아이가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 이 시기 아이의 건강부터 살피는 것이 최우선이다.

겨울방학동안 따뜻한 실내에서 적은 활동량으로 지냈을 가능성이 높은 아이들의 경우 기력이 떨어지고 신진대사와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못할 수 있다.

이런 상태에서 새 학기를 맞이하게 되면 감기나 비염, 폐렴 같은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고 장염이나 수족구 같은 감염성 질환에도 취약해진다. 특히 독감은 2월에 주춤하다가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급증하는 패턴을 보이는 만큼 보호자들의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이누리한의원 박희연 원장은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면역 체계가 약해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이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아이들에겐 더 큰 부담과 힘겨움이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기초 체력과 면역력을 강화해 외부 유해인자의 침입에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겨우내 떨어진 면역력과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우선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고르게 영양을 섭취해야 한다. 탄수화물, 단백질, 칼슘, 지방 무기질 등 필수 영양소는 충분히 섭취하되 칼로리만 높은 인스턴트 음식이나 과자, 음료수는 제한하도록 해야 한다.

꾸준한 야외활동을 마련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춥다고 실내에서만 생활하게 되면 비타민D 결핍이 문제될 수 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뼈의 밀도가 낮아져 성장장애가 올 수 있고, 면역력 저하로 질환의 발생률도 높아진다. 줄넘기나 축구 등의 야외 활동을 통해 긴장된 근육을 풀고 비타민D를 흡수하면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좋은 음식과 꾸준한 신체 활동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체력이 좀처럼 회복되는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체질과 건강 상태에 맞는 보약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성인과 달리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장기는 아직 기운이 완전하게 성숙된 상태가 아니다. 때문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치료를 통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한의사에 의해 처방된 천연약재로 제조된 한약은 오랜 기간 복용해도 간 기능에 해롭지 않으며 오히려 간, 신장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에 대해 박희연 원장은 “보약을 통해 부족한 기운을 채워주고 오장육부의 기능을 회복시키면 면역력과 체력이 강화돼 질환과 성장부진에 대한 걱정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

따스하고 포근한 이미지와 달리 봄은 건강은 위협하는 요소들로 가득하다. 하늘을 가득 메운 황사와 미세먼지, 아침과 저녁의 심한 일교차, 각종 꽃가루까지 어느 하나 아이의 건강에 이로운 것은 없다. 면역력과 체력이 떨어져 있다면 아이의 새 학기는 고통일 수 있다.

새 학기는 새로운 환경 적응에 따른 아이의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는 때다. 아이가 건강하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주의를 잊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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