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아토피와 사마귀, 건선 등 피부질환 전문 치료 한의원 생기한의원이 지난달 26일 한의대생을 위한 재능기부 프로젝트인 '피부학교: 후배들아 하루면 된다!'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2017년 첫 생기한의원 재능기부 프로젝트로 진행된 피부학교는 지난해 대전대학교에서 진행한 1회에 이어 올해는 경희대학교 한의학대학 중경실에서 한의대생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피부학교 강연은 생기한의원 ▲서초점 박치영 원장의 '난치성 피부질환의 한의학적 가능성' ▲부산서면점 윤정제 원장의 '아토피, 습진 이제는 치료할 수 있다!' ▲인천점 오은영 원장의 '여성피부질환 : 유두습진 치료의 색다른 접근' ▲노원점 정대웅 원장의 '네트워크 한의원 경영이야기' 등 피부질환과 한의원 경영스토리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피부학교 강연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가볍게 설명으로만 들었던 피부질환의 한의학적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고, 후배를 위해 치료팁도 가감 없이 공유해 주려고 하시는 원장님들의 마음이 느껴져 참 좋았다"고 평가했다.
생기한의원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피부질환을 치료하면서 알게 된 임상경험과 경영이야기를 동시에 이야기 하면서 후배들의 진로와 미래에 대해 도움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후배들과 더 가까이서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생기한의원의 재능기부 프로젝트의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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