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어린이대공원, 텃밭프로그램 참여 가정 모집
만 13세 이하 어린이 동반 가족 참가가능, 가족당 1구획(8㎡) 분양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어린이대공원 텃밭에서 채소를 심고 가꿀 참여자 100여 가족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어린이대공원 텃밭 프로그램의 참가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가족 중 적어도 자녀 1명의 나이가 만 13세 이하(2003년 3월 6일 이후 출생자)인 가정이다.
텃밭은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후문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가족 당 8m²의 텃밭을 제공받게 된다. 밭농사를 처음 지어보는 사람은 전문지도사가 재배 기술을 지도해 줄 수 있다. 텃밭 프로그램 참가비는 5만 원이다.
참여한 가족은 4~11월 동안 쌈채소, 배추 등의 작물을 재배해 수확할 수 있고, 텃밭 분양가족을 대상으로 ▲텃밭 팻말 꾸미기 ▲농작물 재배교육 등 다양한 테마의 계절별 체험프로그램을 6회에 걸쳐 함께 진행한다. 더불어 공원에서 활동하는 자원활동가들(도시농부들)이 텃밭 멘토로서 기초 농경지식과 텃밭재배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어린이대공원 내 꿈마루 2층 시민상담실에서 현장접수로 가능하며 참가자는 오는 17일 오후 5시에 추첨을 통해 발표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1순위 3세대 동거가족, 2순위 다둥이 가족이며, 기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현장 접수 시에는 신분증과 우선순위를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동거인 포함)을 지참해야 한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5일 분양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텃밭프로그램을 통해 흙과 생명의 씩씩함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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