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증후군, 면역력이 관건이다!
새학기증후군, 면역력이 관건이다!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7.03.15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의 일상에 관심 보이고 고민 함께 나누는 것도 필요해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코비한의원 창원점의 김종철 원장은 “새학기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면역력에 보다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며 “아이의 일상에 관심을 보이고 고민을 함께 나누며, 긍정적인 이야기를 공유하며 격려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코비한의원
코비한의원 창원점의 김종철 원장은 “새학기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면역력에 보다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며 “아이의 일상에 관심을 보이고 고민을 함께 나누며, 긍정적인 이야기를 공유하며 격려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코비한의원


만물이 소생하는 봄, 아이들은 새롭게 학교에 입학하고 새로운 학년이 되면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아이들에게 찾아오는 새로운 변화는 설렘을 안겨주기도 하지만, 걱정과 두려움을 낳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소극적이거나 내성적인 성격의 아이들은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새학기증후군을 보이는데, 부모의 관심이 필요하다.

새학기증후군이란 아이들이 변화된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부담감을 느끼는 데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아침에 학교를 가기를 싫어하거나 학교에 다녀와서 우울감을 보이며 투정을 부린다면 새학기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아이가 새로운 생활환경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신호다.

경우에 따라서는 우울증상을 보이거나 투정이 느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두통, 소화불량 등의 신체적인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환절기인 새학기의 계절적인 특성도 새학기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환절기의 극심한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어 더욱 피곤함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코비한의원 창원점의 김종철 원장은 “새학기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면역력에 보다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신체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듯이 아이의 원활한 학교생활과 학업 등이 모두 건강을 근간으로 하기 때문이다.

아이의 면역력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아이의 사소한 생활습관 속에서 문제점을 찾아 고쳐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깊은 숙면은 면역력을 높이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로, 인체는 잠을 자는 시간 동안 피로와 긴장을 풀며 재충전을 하기 때문에 충분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식습관도 빼놓을 수 없다.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녹황색 채소와 봄철에 제철을 맞는 봄나물들로 식단을 꾸리면 아이의 면역력을 키워 새학기증후군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면역체계가 완성되지 않은 어린아이들의 경우,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만으로는 면역력 관리가 어려울 수도 있다. 이럴 때에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한약을 처방받는 것이 또 다른 방법이 될 수 있다. 아이의 체질과 상태를 고려한 세심한 한약처방이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데에 도움을 준다.

이어 김 원장은 “아이의 특성에 맞는 맞춤처방으로 면역력을 높여주고 증상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아이가 새학기증후군을 극복함에 있어 무엇보다 필요로 하는 것은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이라며 “아이의 일상에 관심을 보이고 고민을 함께 나누며, 긍정적인 이야기를 공유하며 격려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