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해일 대피장소, 미리 확인해두세요!"
국민안전처, 재난안전데이터포털에서 긴급대피장소 제공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우리나라에도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진해일에 대비하여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를 지정하고 국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표지판을 설치해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는 지진해일에 선제적인 대비체계를 갖추기 위하여 2012년 부터 동해안 4개 시·도에 227개의 지진해일 주민대피지구를 지정하고 주민대피지구 내에 긴급대피장소 623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지정된 지역은 부산(서구,남구,해운대,강서,수영,사하,기장), 울산(남구,동구,북구,울주), 강원(강릉,동해,속초, 삼척,고성,양양), 경북(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이다.
주민들이 지진해일 발생 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3종류의 안내표지판(지진해일 안내판, 긴급대피장소 표지판, 대피로 표지판) 6033개도 설치 완료했다.
또한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에 대한 정보를 재난안전데이터포털에서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민간에서도 대피장소정보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픈API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오픈API (Open Application Programmer Interface)란 인터넷 이용자가 일방적으로 웹 검색 결과 및 사용자인터페이스(UI) 등을 제공받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응용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공개된 API를 말한다.
국민안전처 김희겸 재난관리실장은“지진해일에 대비하여 사전에 안전한 대피장소와 대피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지진해일 발생 우려지역을 방문할 때에는 대피장소를 미리 확인하여 예기치 못한 긴급 상황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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