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닭 논란 누리꾼들 반응 점점 거세져
"에잇 오늘 치킨 먹었는데, 몇 달간 닭고기 안 먹어야겠다."

브라질산 수입 닭고기 논란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일 문제가 된 브라질 닭고기 수출업체인 BRF로부터 수입한 닭고기 제품의 유통·판매를 잠정 중단 조치했다.
이는 브라질 정부가 비위생적으로 닭고기를 생산한 육가공업체들을 적발해 이중 일부 제품이 해외로 수출된 것으로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우리나라 식품위생당국은 "브라질산 닭고기를 수입해온 것은 사실이나, 부적합한 닭고기를 수입한 적은 없다"라고 적극 해명했다.
하지만 식품위생당국의 해명에도 일부 SNS 누리꾼들은 "브라질 닭고기 상한 것 수출한다네요 수입고기 감식 좀 제대로 하세요 믿을 수가 없네요"(han1***), 우리나라 정부는 썩은 닭고기도 관리하면서 그 외엔 별하는게 없나봐(cjdt****)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누리꾼들은 "패스트 푸드 닭고기 원산지에 브라질 닭이었는데"(ncs2****), "오늘 치킨먹었는데, 퉤~ 몇 달간은 닭고기 안 먹어야겠다"(anwl****) 등의 표현을 보였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한 엄마는 "아이들과 함께 먹는 음식인데 혹시 잘못 먹었다가 식중독 걸릴 수도 있으니 정말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앞으로 브라질 닭인지 확인하고 구입해야겠다"라는 반응을 남겼다.
또 다른 육아 맘은 "우리 나라는 브라질에서 먼저 조사하지 않았으면 평생 모르는 척하면서 썩은 닭 수입했을 것이다. 지금껏 아이들과 닭을 많이 사 먹었는데 참으로 개탄스럽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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