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 '괜찮니? 에어키스 캠페인' 동참
배우 박보검, '괜찮니? 에어키스 캠페인' 동참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3.23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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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 캠페인에 각계각층 유명인 참여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괜찮니? 에어키스(Air Kiss)' 캠페인에 최근 배우 박보검이 참여했다. ⓒ보건복지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괜찮니? 에어키스(Air Kiss)' 캠페인에 최근 배우 박보검이 참여했다.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홍창형)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괜찮니? 에어키스(Air Kiss)’ 캠페인에 최근 배우 박보검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배우 박보검은 류준열의 에어키스에 답하면서 “우리 주변에 위로가 필요하신 분들께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 인사를 건네 보면 좋을 것 같다. 여러분의 따듯한 말 한 마디가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라며 에어키스를 보내며, ‘미담부자’라는 별명에 걸맞게 생명존중 캠페인에 동참했다.

‘에어키스(Air Kiss)’ 캠페인은 주변인에 대한 관심과 표현이 곧 자살예방의 시작이라는 취지로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됐다. 안부를 묻고 싶은 사람에게 “괜찮니?”라고 물으며 에어키스를 보내고, 메시지를 받는 사람은 이를 이어 다른 사람에게 안부를 전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7개월간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대학교수, 의사, 연예인, 스포츠인 등 각계각층의 85명의 인사가 참여했다.

박보검 외에도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방송인 유재석의 참여(3월 2일)는 공중파 뉴스에서도 소개되며 중장년층에게 “괜찮니?”라는 안부 한 마디의 힘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해 10월 13일 에어키스 캠페인 영상 촬영 당일 임신소식이 전해지면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던 가수 백지영씨는 “생명의 탄생을 예고하는 임신소식을 전하는 날 생명을 살리는 에어키스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에어키스 캠페인이 진행될수록 네티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에어키스 캠페인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후배와 선배가 서로 챙기는 모습이 보기 좋다”, “나도 안부전화 한 통 해야겠다”, “감동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따듯한 생명의 숨을 불어 넣는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에어키스(Air Kiss)’ 캠페인은 '중앙자살예방센터 페이스북', '네이버 TV캐스트', '괜찮니.com'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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