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누리 소아보감]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한방 성장클리닉
[아이누리 소아보감]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한방 성장클리닉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7.03.23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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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성장 저해 요소로 작용 가능한 건강상 문제들 찾고 개선해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아이누리한의원 변우성 원장은 “아이의 키는 평생 자라는 것이 아닌 만큼 키 성장이 가능할 때 적극적인 관리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누리한의원
아이누리한의원 변우성 원장은 “아이의 키는 평생 자라는 것이 아닌 만큼 키 성장이 가능할 때 적극적인 관리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누리한의원


아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기 위해서는 잘 놀고, 잘 먹고, 잘 자야 한다. 이러한 3가지 요소는 기본적인 조건으로 보이지만, 따지고 보면 아이의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잔병치레 없이 키성장도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위의 3가지 요소가 충족된 아이는 바른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1가지라도 부족한 아이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확률이 높다.

아이누리한의원 변우성 원장은 “수면부족, 식욕부진, 비만, 면역력 저하 등은 아이가 제대로 놀지도, 먹지도, 잠을 이루지도 못하게 만든다. 이러한 문제들이 성인에게 나타났을 때와 달리 더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이의 키성장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어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에 아이의 키성장 저해 요소로 작용 가능한 건강상의 문제들을 찾고 개선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의 증상을 파악하거나 먼저 말하기 어려우므로, 문제점을 찾는 것과 적절한 치료과정으로 아이를 이끄는 것은 온전히 보호자의 몫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잘 먹지 못하는 아이의 경우 만성식욕부진을 의심해야 한다. 식욕부진이 발생하면 체중감소, 변비, 빈혈 등 영양소 부족에 의한 대사질환이 발생 가능하다. 또 성장부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매우 높은 편이다.

반대로 소아비만인 경우에도 안심할 수는 없다. 살이 키로 간다는 말은 거짓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지나친 비만은 성조숙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확률도 80%에 달한다.

특히 성조숙증은 키성장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비만으로 인해 성호르몬이 왕성해지면서 사춘기가 빨리 오게 되는데, 그 결과 다른 아이들에 비해 잠시 성장이 빠른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결국에는 성장판이 일찍 닫혀 최종키는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아이누리한의원 측에 따르면 이러한 문제들은 한방 성장클리닉의 도움으로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이에게 안전한 다채로운 한방치료법을 통해 식욕부진이나 소아비만을 해결하고, 성조숙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 바른 성장을 유도하는 이러한 치료는 침, 약물, 아로마 마사지 요법 등으로 다양한 성장 방해요인을 제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성장 플러스탕은 성장 에너지를 끌어올려주며 부족한 기와 혈을 보충해주고 아이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또 통합생활관리를 통해 입맛을 바꾸고, 식습관을 바르게 교정하며, 수면 습관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변 원장은 “이러한 종합적인 관리를 통해 아이는 잘 놀고, 잘 먹고, 잘 잘 수 있게 된다. 이때 충분한 수면과 운동은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돕게 되는데, 그 결과 아프지 않고 쑥쑥 자라는 아이로 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의 키는 평생 자라는 것이 아닌 만큼 키 성장이 가능한 지금, 적극적인 관리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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