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2017년 3월 홈쇼핑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는 1위 롯데홈쇼핑, 2위 GS홈쇼핑, 3위 CJ오쇼핑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홈쇼핑 시장을 이끌고 있는 홈쇼핑 브랜드인 현대홈쇼핑, GS홈쇼핑, CJ오쇼핑,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에 대해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브랜드 평판 분석를 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6개 홈쇼핑 브랜드에 대해 2017년 2월 28일부터 2017년 3월 29일까지의 홈쇼핑 브랜드 빅데이터 1176만 300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홈쇼핑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2월 홈쇼핑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991만 9386개보다 18.59%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홈쇼핑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소셜지수로 분석했다. 3월 브랜드평판분석에는 브랜드 확산도를 측정한 커뮤니티지수를 추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2017년 3월 홈쇼핑 브랜드평판 순위는 롯데홈쇼핑, GS홈쇼핑, CJ오쇼핑,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 순이었다.
1위인 롯데홈쇼핑은 참여지수 97만 7999 미디어지수 67만 8588 소통지수 38만 4219 커뮤니티지수 36만 6418 소셜지수 39만 562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0만 2851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24만 7074보다 24.73% 상승했다.
2위 GS홈쇼핑은 참여지수 87만 7356 미디어지수 74만 7631 소통지수 32만 7195 커뮤니티지수 26만 2282 소셜지수 33만 708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5만 1550 로 분석되었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32만 5704보다 9.71% 상승했다.
3위 CJ오쇼핑은 참여지수 47만 297 미디어지수 104만 568 소통지수 31만 7691 커뮤니티지수 20만 8898 소셜지수 32만 731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6만 4770로 분석되었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92만 1516보다 23.07%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TV홈쇼핑 2017년 2월 빅데이터 평판 분석결과, 롯데홈쇼핑이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GS쇼핑, 3위는 CJ오쇼핑으로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홈쇼핑 브랜드 평판지수는 2017년 2월 28일부터 2017년 3월 29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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