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2차 유행 시작되나?
4월 3일 소아체온관리 앱 '열나요' 주간리포트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독감이 2차 유행 시기로 접어들었다. 모바일 헬스케어 기업 (주)모바일닥터(대표 신재원)의 소아 체온관리 앱 '열나요' 4월 3일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3월 내내 4% 이하로 유지됐던 독감이 지난주 3.51%에서 이번 주 7.03%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도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의심환자 비율이 9.30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3월 5주차 잠정치도 미리 발표했는데, 13.0명으로 독감 의심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독감주의보 발령기준은 1000명당 8.9명이다.
호흡기 질환의 합병증으로 흔히 나타나는 후두염/크룹 등도 덩달아 증가했다. 후두염/크룹은 지난주 3.78%에서 6.02%로 증가했다. 지난주 미세먼지의 상승과 독감, 감기 등의 증가가 같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주)모바일닥터는 “독감은 섭씨 5도 정도의 온도에서 가장 전염성이 강해진다”며 “최근 일교차가 커 아침 최저기온이 5~10도로 쌀쌀하므로 아침 등굣길에 특히 감염에 주의하고, 아이가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길 권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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