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만성피로 예방, 체내 독소 빼주는 '장 해독'
미리 장해독 통해 장의 스트레스 줄여주는 것이 중요해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면서 평소에 비해 유난히 더 피곤함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겨우내 몸 속 에너지와 비타민 등의 영양 물질이 소모된 상태에서, 봄 환절기에 일교차가 커지면서 인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또 봄철에는 기존에 비해 낮이 길어지면서 활동량이 늘어 피곤을 쉽게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만성피로의 영향이 크다. 특히 갱년기를 겪고 있는 여성들의 경우 봄철 만성피로로 인해 건강을 해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이에 최근 현대인들 사이에 만성피로를 예방하고 피로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장해독 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장해독은 몸 속에 쌓인 활성산소와 노폐물, 독소를 해독하는 방법으로, 신체 피로를 예방하는 치료법이다.
대구 수성구 면혁한의원 박경호 원장은 “장은 인체에 유익한 균 중 60% 이상이 생성되는 곳이다. 때문에 장이 건강하지 못하면 만성피로뿐 아니라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복부팽만, 잦은 복통, 피부트러블 등 다양한 질환이 유발되고, 면역력 저하와 호르몬 부작용으로 인해 대장암, 위암 등 심각한 2차 질환이 우려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때 시행하는 장해독은 장내 독소와 유해균의 비율을 줄이고, 유익균 수를 늘려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되돌리는 치료법이다. 전통한의학에서는 간장과 심장, 콩팥 등을 건강하게 만드는 처방과 치료로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줌으로써 해독과 면역력 강화 효과를 보여준다.
장해독 방법은 장의 기능을 개선시켜 주는 한약처방과 신진대사 활성화를 위한 체침요법, 장의 정상적인 기능을 도와주는 약침요법, 장의 원기 회복과 습담을 제거하는 뜸 요법 등의 한방요법이 효과적이다.
박경호 원장은 “봄철에 생기는 만성피로를 예방하려면, 미리 장해독을 통해 장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장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배를 자주 문질러주거나 장 두드리기, 장마사지 등의 운동을 하루 5분 정도씩 꾸준히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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