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열 배출해 쾌적한 피부 관리하는 세 가지 방법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아이 피부에 땀이 배출되는 구멍이 막혀서 염증이나 물집이 발생하는 것을 땀띠라고 합니다. 땀띠는 주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피부에 자극이 될 때 많이 발생하는데, 여름이 아니더라도 실내온도가 높거나 아기 옷을 두껍게 입히는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소아는 성인에 비해 땀띠의 수가 많고 열을 배출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땀띠가 더 잘 발생합니다.
땀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 실내 온도는 20℃, 습도는 50%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두 번째, 땀이 잘 흡수되는 소재의 옷을 얇게 입혀주세요. 세 번째, 땀이 났을 때에는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씻고, 보습제를 잘 발라주세요.
이렇게 세 가지 수칙을 기억하고 땀띠를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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