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사마귀, 곤지름 같은 난치성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생기한의원 네트워크가 사마귀 치료 전용 뜸인 ‘생기약뜸’을 특허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생기한의원 의료진이 수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생기약뜸은 사마귀 치료를 위해 새로운 제조방법으로 효능을 강화한 뜸이다.
사마귀 치료에 주로 쑥뜸을 많이 사용하지만 특허 등록된 생기약뜸은 일반 쑥뜸에 의이인(율무), 백선피, 지부자 등과 같은 다양한 한약 성분을 더해 사마귀에 더욱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생기약뜸은 사마귀 병변에 온열자극을 주어 피부로부터 병변부위를 탈락시키고 강력한 열감을 전달해 피부 내 냉기를 제거하면서 기혈순환을 촉진시켜, 사마귀 병변이 탈락된 피부 재생을 도와주고 피부는 물론 인체 면역력도 강화시켜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기존 쑥뜸에 비해 화상의 우려가 적고 면역력도 키워주기 때문에 사마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 결과 기존 일반 한의학적 치료를 받은 치료율에 비해 사마귀 치료 효과가 4배나 큰 것도 생기약뜸의 큰 장점이다.
생기한의원 네트워크 관계자는 “쉽게 낫지 않고 재발률이 잦은 사마귀 때문에 힘들어하는 환자들에게 치료에 대한 희망을 드리고 싶어 생기약뜸을 개발하게 되었으며, 오랜 시간을 들여 특허등록까지 완료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마귀는 물론 아토피, 습진, 지루성피부염, 두드러기 등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율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15개 지점으로 이루어진 생기한의원 네트워크는 강남역(서초), 신도림, 노원, 잠실, 마포공덕, 일산, 분당, 인천, 대전, 대구, 안양, 청주, 부산서면, 부산센텀, 창원에 위치하며 아토피, 사마귀, 건선, 지루성피부염, 습진, 두드러기 등 난치성 피부질환을 주요 치료분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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