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유아식탁의자는 이유식을 시작하는 6개월 이후에 구매해야 하는 필수 유아용품으로 자리잡으면서 매년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아이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고, 절제와 배려 등의 인성교육을 위한 유아용품으로 인식되면서 관심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 필요성이 점점 대두됨에 따라, 아기식탁의자도 소비자 욕구에 맞게 다양하게 변화 및 진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초기에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식탁의자에서 시작했던 것이 이제는 원목의 튼튼함은 기본, 원터치 높이조절과 플라스틱 트레이 등의 기능이 더해진 신개념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사실 초기 플라스틱 제품은 가볍고 조립도 간편하지만, 쉽게 기능을 상실해 수명이 짧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후에는 좀 더 견고하고 친환경적인 재료인 원목 유아식탁의자로 발전했지만, 이는 조립이 까다로워 높이조절에 힘이 들고, 오염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이제는 원목과 플라스틱의 장점을 결합한 식탁의자가 차세대 유아식탁의자로 선보이고 있다. 유아용품 브랜드 ‘베블룸’은 원목의 안전성과 원터치의 편리함을 담은 유아식탁의자를 출시했다.
베블룸은 고무나무 최고급 원목과 안정적인 Z자형 구조로 만들어져 흔들림 없이 안전한 식탁의자다. 내구성이 강한 원목에 무독성 친환경 도료(NNY)를 사용해 영유아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75도 각도의 Z자형 프레임은 무게중심을 앞으로 분산시켜 안정성을 높였고, 좌판과 발판의 높이를 버튼 하나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원터치 높이 조절 기능으로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
원터치 높이조절 기능으로 재조립 없이 8단계까지 조절이 가능하며, 손쉬운 탈부착과 세척이 가능한 플라스틱 트레이의 2way 식판을 제공해 위생적인 사용도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요즘 부모들은 안전성, 기능성, 디자인 등 다각도로 제품을 분석하고 비교해가며 소비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며 “이런 소비 트렌드에 맞게 원목과 플라스틱의 장점을 모은 아기식탁의자를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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