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맞춤형 분만' 가능한 그녀의 정원 드라마 산부인과
'프라이빗 맞춤형 분만' 가능한 그녀의 정원 드라마 산부인과
  • 김고은 기자
  • 승인 2017.06.14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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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와 아기를 중심으로 하는 최적의 서비스 선보여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산모와 태아의 건강과 생명을 믿고 맡겨야 하는 산부인과의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시설이나 의료진, 서비스 등과 응급상황에서 빠른 대처는 가능한지, 아이가 태어났을 때 최적의 환경이 갖춰져 있는지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출산 후 엄마의 건강을 책임지는 산후조리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그녀의 정원 드라마 산부인과는 병원 중심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산모와 신생아, 그리고 가족을 위한 출산 시스템을 도입해 업계는 물론 주요 고객인 산모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가족 분만 입원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출산의 순간을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맞을 수 있다는 산모들의 평이 이어진다.


◇ 산모와 아기 중심으로 하는 가족 분만 입원실

 

드라마 산부인과
드라마 산부인과


드라마 산부인과 분만센터의 모든 입원실은 가족 분만실로, 입원, 진통, 분만, 회복이 모두 한 장소에서 이뤄진다. 다른 산모들의 진통 소리에 공포짐을 느끼지 않도록 각각의 분만입원실을 분리했다는 것이 드라마 산부인과의 설명이다.


덕분에 산모는 남편과 함께 아기가 나오는 순간을 평화롭고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맞을 수 있다. 의료진은 입원부터 진통 과정, 분만, 회복까지 산모와 아기에게 집중할 수 있는 의료 시스템을 선보인다.


드라마 산부인과 관계자는 “우리나라 산부인과 분만실에서는 산모들이 커튼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일렬로 분만실 침대에 누워 진통을 하고, 힘들게 자궁 경부가 열리면 이동식 간이 침대에 옮겨져 분만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병원 측면에서는 효율성을 높이는 구조이지만 산모에게는 불편하고 다소 공포스러운 방식”이라며 “드라마 산부인과는 산모 중심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각 분만실을 나누고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진행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 100% 여의사 진료,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상주로 야간에도 안심

 

드라마 산부인과
드라마 산부인과


드라마 산부인과는 항상 모든 진료와 분만을 여성 의사가 책임진다. 드라마 산부인과 관계자는 “출산 직전까지 주치의인 여선생님에게 진료를 받다가 막상 분만 시에 한 번도 본 적 없는 남자 의사 선생님이 분만실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드라마 산부인과에서는 일부러 여자 의사 선생님을 찾는 산모들이 끝까지 낮이든 야간이든 여자 선생님의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드라마 산부인과의 분만센터에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항시 상주한다. 야간 분만 시에도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무통마취를 진행하고, 끝까지 무통마취를 끄지 않아 출산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연분만뿐 아니라 제왕절개 시에도 완벽한 통증 조절로 통증으로 인한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어 출산을 고통이 아닌 행복한 기억으로 남게 한다”고 드라마 산부인과 관계자는 설명했다.


◇ 고객 맞춤 분만, 탁월한 응급 상황 대처

 

드라마 산부인과
드라마 산부인과

 

드라마 산부인과는 출산과 관련된 의학정보를 주치의가 사전에 산모에게 설명하고 산모의 선택에 따라 분만을 진행하는 분만 시스템을 갖췄다. 신체 구조, 뱃속 태아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회음부 면도, 회음부 절개, 관장, 무통시술, 분만 시 남편의 참여 등에 대해 주체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고객 맞춤 분만을 위해 의사 1인 당 한 달 분만건수는 10건 이내로 제한한다.


또한 만에 하나라도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강남 세브란스 병원과 24시간 협력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유사 시 2분 거리의 강남 세브란스 병원으로 산모와 아기를 즉각 이송하고 3차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 적절한 처치를 받을 수 있게 조치한다.  


◇ 친절하고 따듯한 서비스

 

드라마 산부인과
드라마 산부인과


드라마 산부인과의 분만센터에서는 신생아가 별도의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 한 출산 직후부터 모자 동실이 가능하다. 모유수유가 익숙하지 않은 초보 엄마를 위해 24시간 직원이 상주하며 분만센터 스테이션에서 간호사의 친절한 케어를 받을 수 있다.


“드라마 산부인과의 분만시스템은 의료진의 따뜻한 배려와 친절로 완성된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친절함에 대해 인정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드라마 산부인과를 이용하는 모든 산모는 출산 후 국내 최고 명성을 자랑하는 드라마 어니 앤 줄리 스파에서 부종관리 서비스와 별도 헤어두피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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