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카봇 뮤지컬, 어린이댄스 공연... 어린이 프로그램 다채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수원시는 ‘제3회 다둥이 가족 축제’를 다자녀 가정과 시민들을 초대해 연다. 이번 축제는 8일 오후 2시 광교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세계인구의 날을 앞두고 열리는 이날 축제는 ‘헬로카봇 뮤지컬’, 마술쇼, 버블쇼(비누거품쇼), 어린이댄스 공연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다둥이 가족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트릭아트’(보는 이의 눈을 속이는 미술작품), 마술·장애 체험, 전통 악기 연주하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어린이 과학교실, 낚시놀이, 피리부채 만들기, 가족액자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또한 임신부 건강체크, 아토피피부염 상담, 의료 상담 등 어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아이가 있어 행복한 가정’을 주제로 한 사진전, ‘아동안전지도’ 전시가 열린다.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장애인식개선캠페인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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