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피부질환 치료 한의원인 생기한의원이 우즈베키스탄 The 3rd Clinic Of Tashkent Medical Academy에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 한의학 우즈벡 진출 2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참가, 피부질환 치료법과 치료 사례 등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임상 발표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생기한의원은 피부질환 관련 학술대회 참가는 물론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와 함께 한방 의료봉사도 실시해 우즈벡 방송사와 인터뷰 및 방송 촬영도 하는 등 우즈벡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피부질환 한의원으로서는 유일하게 한국의 생기한의원이 대표로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 발표는 ‘생기한의원 피부질환 치료법 및 치료사례 발표’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생기한의원 부산서면점 윤정제 원장과 강남역점 박치영 원장, 부산센텀점 이원경 원장, 노원점 정대웅 원장, 신도림점 신덕일 원장, 인천점 오은영 원장이 참석했다.
우즈벡 현지 의사들을 대상으로 생기한의원 3D 사마귀, 곤지름 동영상 상영, 아토피와 건선, 사마귀 등 한의학적 피부질환 치료 프로그램인 생기 SBT 치료법 소개와 치료 사례 발표, 서양의학적 피부질환 치료와 비교되는 부분, 맞춤 처방법 등을 공유했다.
특히, 생기탕과 쌍화탕 같은 한약과 생기 365 화장품 라인, 세이프란 및 침술 도구 준비로 직접 참여해 볼 수 있게 하는 시연 프로그램은 우즈베키스탄 의사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생기한의원은 우즈벡 한의학 학술대회 마무리로 생기초 입욕제를 전달하고, Q&A 시간을 가져 열띤 토론의 현장을 보이기도 했으며, 학술대회가 진행된 제2국립병원의 병원장 미류누소브 미나시르씨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기도 했다.
생기한의원 관계자는 “대한민국 한의학이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한지 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진행된 국제 학술대회에 참여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며, 한의학적 피부질환 치료 방법과 사례 발표 및 정보 공유로 양국간 한의학 발전과 활발한 학술교류가 이루어지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민국 한의학이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한지 2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진행됐으며, 우즈벡 보건부차관과 국립제2병원 병원장, 주 우즈벡 한국대사, KOICA 소장, 한국측 발표자 9인 등 국내 한의학 전문가들이 참가해 우즈베키스탄 내에서 한국과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위상을 드높이고 양국간 지속적인 교류와 연구성과 공유를 위해 개최됐다.
한편, 전국 15개 지점으로 이루어진 생기한의원 네트워크는 강남역(서초), 신도림, 노원, 잠실, 마포공덕, 일산, 분당, 인천, 대전, 대구, 안양, 청주, 부산서면, 부산센텀, 창원에 위치하며 아토피, 사마귀, 건선, 지루성피부염, 습진, 두드러기 등 난치성 피부질환을 주요 치료분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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