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누리 소아보감] 건강성장 적신호, 성조숙증 안심할 수 없다면?
[아이누리 소아보감] 건강성장 적신호, 성조숙증 안심할 수 없다면?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7.28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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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검사 진행 후 아이의 성조숙증 상태에 맞는 정확한 치료 실시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어린이는 하루가 다르게 자란다는 말이 있다. 매일매일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는 것은 부모의 입장에서 굉장히 기쁜 일이지만, 만약 우리 아이의 성장 속도가 다른 또래 아이들에 비해 지나치게 빠르다면 ‘성조숙증(사춘기조숙)’을 의심해야 한다.

성조숙증은 일반적으로 여아에서는 만 8세 이전(유방발달이 만 8세 이전, 음모발달이 만 9세 이전, 초경이 만 9.5세 이전)에 2차 성징이 나타나고, 남아에서는 만 9세 이전에 고환이 커지기 시작하는 것을 말하는데 가슴 멍울, 음모, 초경, 변성기 등 사춘기에 나타날 수 있는 2차 성징 징후가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아이누리한의원 이창원 원장은 “성조숙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 선천적으로 뇌나 자궁에 관련된 질병이 있을 때 혹은 일회용품이나 환경오염에 오래 노출돼 체내 환경호르몬이 증가했을 때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컴퓨터 게임이나 스마트폰 시청으로 인해 신체활동이 부족한 경우, 육식 위주의 식생활을 한 경우, 인스턴트식품을 즐겨 먹는 경우, 과도한 지방을 섭취했을 경우에도 성조숙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아이가 비만이라면 성조숙증에 노출될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성조숙증 치료기간에는 비만, 영양과잉, 환경호르몬, 시각적인 자극, 스트레스, 성호르몬을 촉진시키는 음식 섭취를 피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켜나가야 한다
성조숙증 치료기간에는 비만, 영양과잉, 환경호르몬, 시각적인 자극, 스트레스, 성호르몬을 촉진시키는 음식 섭취를 피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이누리한의원


아이누리한의원에 따르면, 몸에 체지방이 많이 축적되면 성적으로 성숙해질 준비가 됐다고 인지해 체지방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인 렙틴 호르몬이 뇌에 사춘기 시작을 알리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비만한 아이일수록 렙틴 분비가 활발하고 렙틴 분비가 많아지면 2차 성징이 더 빨리 일어난다. 즉, 성조숙증이 시작된다는 이야기다. 성조숙증에 의해 2차 성징이 빨리 시작된 만큼 뼈 성장판은 일찍 닫힌다. 한창 자라야할 시기에 성장이 멈추게 되는 것이다.

아이누리한의원은 이러한 성조숙증을 치료하는 동시에 성장발달 잠재력을 극대화시키는 키성장발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약요법, 침구치료, 운동마사지요법, 생활관리를 병행하는 성조숙증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확실한 성조숙증 치료는 물론 아이의 건강과 발달까지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철저한 검사가 진행돼야 한다. 아이누리한의원에서는 체계적인 진단시스템으로 아이들의 성조숙증 정도를 파악한다. 성 성숙도 검사, 경락 검사, 인바디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아이의 상태에 맞는 정확한 치료를 실시한다.

성조숙증 치료를 위한 한약은 보음약, 보양약, 보기약, 보혈약 등 다양한데 구기자, 두충, 오가피, 오미자, 녹용 등으로 친환경 한약재를 사용해 그 효과를 더욱 높였다. 기력을 증강시켜 면역력을 올리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거나 지방을 흡수하는 효과도 뛰어나다.

침구 치료와 운동마사지 요법을 병행할 시 더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 성조숙증 치료를 위한 침 치료에는 레이저침, 이침, 소아침, 도드레침 등의 무통증 침이 있고 운동마사지요법은 특수한 아로마 오일을 사용해 진행된다. 두 요법은 허약한 장부의 기운을 북돋아주고 기혈 순환이 원활하도록 돕는다.

완벽한 성조숙증치료에 생활관리도 빼놓을 수 없다. 아이누리한의원은 체계적인 식단 관리로 영양 과잉을 해소시키고, 식습관을 개선한다.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되는 생활법과 운동법도 제공된다. 해피콜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이창원 원장은 “성조숙증 치료는 단기간에 끝나지 않는다. 보통 2~3년 동안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래보다 사춘기가 빨리 온 만큼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리는데도 그만큼의 시간이 요구되는 것이다. 치료기간에는 비만, 영양과잉, 환경호르몬, 시각적인 자극, 스트레스, 성호르몬을 촉진시키는 음식 섭취를 피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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