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요가, 브로가 요가 인기로 남녀 회원 비율이 같아져
젠요가, 브로가 요가 인기로 남녀 회원 비율이 같아져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8.01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성 요가가 유연성, 근력 향상 및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젠요가
ⓒ젠요가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남자가 요가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요가=여자들이 하는 운동’이라는 편견을 깨고 브로가(Broga, Brother과 Yoga의 합성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등장하게 된 것으로 미국과 독일에서 2~3년 전부터 유행한 브로가 요가가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11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는 국내 대표 요가센터인 젠요가 관계자는 “1년 사이에 남자 회원 수가 급격히 늘어나 남녀 회원 비율이 같은 클래스도 있다”고 전했다.

브로가 요가 수업은 일반 요가 수업보다 몸을 리드미컬하게 움직인다는 특징을 통해 사랑 받고 있다. 그래서 젠요가에서 남성 회원들에게 인기 있는 수업으로 신체 긴장을 낮추고 통증을 완화하는 ‘Zen Yoga’와 몸을 역동적으로 사용하여 땀을 내는 ‘Vinyasa’가 있는데 남성들의 유연성과 근력을 길러주며 스트레스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남자 직장인들이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요가원 중 하나인 젠요가는 올해 6월 MBC 뉴스에 ‘브로가’의 대표 요가센터로 소개되기도 했으며, 남자 강사들이 많은 센터로 알려져 있다.

 

젠요가 관계자는 “전 지점에 남녀 운동복과 수건, 탈의실에도 샤워부스, 샤워용품이 준비돼 있다”며 “최근에는 남성 회원님들이 늘면서 남성분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요가 동작으로 클래스가 구성된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3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