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셀트리온이 제약 상장기업에 대한 8월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1위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3일까지 97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의 빅데이터 4184만 587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습관을 알아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2017년 8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위권 순위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헬스케어, 종근당, 한미약품, 영진약품, 한미사이언스, 녹십자, 내츄럴엔도텍, 유한양행, 코미팜, 대웅, 대웅제약, 코오롱생명과학, JW중외제약, 일동제약, 동국제약, 광동제약, 동아에스티, 일양약품 순으로 분석됐다.
1위로 나타난 셀트리온(대표 기우성, 김형기) 브랜드는 참여지수 204만 6668, 미디어지수 59만 723, 소통지수 142만 355, 커뮤니티지수 258만 22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63만 7967로 분석됐다.
2위인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김태한) 브랜드는 참여지수 86만 1453, 미디어지수 18만 277, 소통지수 11만 4658, 커뮤니티지수 353만 467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69만 1061로 분석됐다.
3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대표 김만훈) 브랜드는 참여지수 256만 665, 미디어지수 24만 7668, 소통지수 36만 7081, 커뮤니티지수 128만 340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45만 8815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8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셀트리온 브랜드는 1991년 설립돼 2005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됐으며 단백질 의약품의 연구, 개발 및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대량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 등 각종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