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임신 후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면 허리통증이 심해지고 호르몬 급변으로 인한 불면증에 시달리게 된다. 이러한 임산부들에게 편안한 숙면을 돕고 수면 중 몸 안에서 일어나는 태아의 발달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바디필로우가 최근 임신 필수용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베이비뉴스는 엄마들의 현명한 출산, 육아 용품 구매를 돕기 위해 제품의 상세한 정보를 알 수 있는 ‘맘스리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맘스리뷰에서는 엄마의 마음으로 살펴본 맘스허그바디필로우를 소개한다.
◇ 임산부 ‘꿀잠’ 돕는 맘스허그바디필로우
임신 중기부터는 수면 시 똑바로 눕는 자세가 매우 불편해진다. 자궁이 내장기관을 압박하면서 혈압이 내려가고 배가 당기는 증상을 겪게 되는 것. 이러한 불편함은 옆으로 누워 다리를 구부리고 베개나 쿠션으로 배 밑과 허벅지를 받치는 ‘심즈 체위’로 해소가 가능하다.
맘스허그는 심즈 체위를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바디필로우이다. 베이비뉴스를 통해 모집한 699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심도 있는 설문 조사를 거쳐, 최종 100명의 테스터가 4주간의 실제 사용기간 동안 체크한 필요 사항을 반영해 제작했다.
◇ 임산부 선호 디자인과 기능 반영
맘스허그바디필로우는 임산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스타일 선택이 가능하도록 제작한 제품이다. 항균 화이바 솜을 충전재로 하는 7타입과 H타입, 마이크로 에어비즈를 충전재로 하는 부메랑 타입 총 세 가지 타입이 있다.
7타입과 H타입에 공통으로 적용된 향균화이바 솜은 마이크로 데니아의 중공 섬유로 가볍고 탄성이 좋으며, 일반 화이바에 비해 보온성이 뛰어나다. 유럽 기준 무해성 테스트인 오코텍스 인증을 받아 안전성을 입증했다.
부메랑 타입에 적용한 에어비즈 충전재는 유동성이 뛰어나 신체의 움직임에 따라 자유롭게 변형된다. 100% 국내산으로 인체에 무해한 제품이며, EU 공식 인증체계인 CE인증을 받아 안전성을 입증했다.
겉커버는 100% 순면을 사용해 부드럽고 개운한 촉감을 구현했다. 컬러는 그레이플라워(Gray Flower) 잔무늬 패턴으로 처리해 가정에서 사용하는 모든 침구와 어울릴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겉커버와 충전솜 등 모든 소재는 항균 처리해 아토피, 비염, 피부병 등에 대한 위험 요소를 차단했다.
◇ 가장 편안하게 사용하는 방법
맘스허그바디필로우 7타입은 침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미니멀한 사이즈의 디자인으로 옆 사람의 수면에도 방해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긴 베개를 다리 사이에 끼우면 배와 등을 동시에 받쳐 줘 편안하게 숙면할 수 있다.
H타입은 좌우로 돌아누워도 똑같은 자세를 쉽게 취할 수 있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임산부의 배와 허리, 등 굴곡진 부위를 편안히 밀착해 감싸주는 것이 특징이다.
부메랑 타입은 물침대와 같은 원리로 몸의 움직임에 따라 내부의 에어비즈가 이동하며 몸과 밀착한다. 머리와 배, 다리를 동시에 받치는 방식으로, 베개를 따로 사용하지 않고도 편안한 숙면을 할 수 있다. 전체 부피의 85%를 비즈로 채우고 늘어나지 않는 면커버를 사용해 밀착도를 높이고 안락함을 더했다.
세 제품 모두 출산 후 수유쿠션이나 유아범퍼로 사용 가능하다.
◇ 엄마들과 소통하고 만나는 맘스허그
기능성 침구 전문 브랜드 맘스허그는 엄마와 아기의 건강한 숙면을 위한 상품을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다. 정부 공인 기업부설 디자인 연구소를 운영 중이며, 1000여 명의 임산부, 육아맘 서포터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반영해 제품을 생산한다. 맘스허그 바디필로우는 네이버스토어팜 공식 스토어를 통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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