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돌 맞이한 청화여성병원, 3대가 함께한 축하연 성료
탄생의 순간 맞이한 가족들 주인공으로 초대해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분만 산부인과 '청화여성병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에서 '청화부인의원' 첫 발을 내딛은 청화병원은 지난 1967년 노량진으로 이전 개원한 이래 50여년간 지역사회의 출산을 함께한 전통 있는 산부인과 의료기관이다. 지난 1990년부터 현재까지 약 6만 명의 새로운 생명 탄생을 함께 하며 큰 족적을 남겼다.
최근 본원 문화센터에서 펼쳐진 개원 50주년 기념행사는 3대에 걸쳐 청화여성병원에서 탄생의 순간을 맞이한 가족들을 주인공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보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역 사회와 오랜 시간 함께 호흡한 만큼 대를 이은 출산으로 청화여성병원과 인연을 맺은 외할머니, 엄마, 손녀와 시어머니, 며느리, 손자, 할아버지와 손자 등 다양한 사연의 주인공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초대 원장을 지낸 유춘도박사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축하연에는 김영우 원장, 황흥규 원장의 감사 인사 말씀이 진행됐다. 더불어 마술쇼, 식사회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 증정식이 이어졌다.
청화여성병원은 난임센터, 문화센터를 비롯해 부설산후조리원, 자궁보존클리닉 등 부인과 질환 관련 여러 진료과목을 두고 있다. 여기에 여성건강검진센터도 마련해 토탈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청화여성병원은 올해 3월 산후조리원 시설 확장을 단행함으로써 환자 편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가 설계부터 시공까지 함께 참여했다.
김영우 원장은 "50년 동안 한 장소에서 꾸준하게 신생아를 탄생시킨 것은 청화병원을 믿어준 환자들과 의료진들, 임직원들이 함께 이루어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않고 50년이 아니라 100년 역사의 전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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