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웅진플레이도시는 워터파크에 비콘을 활용한 위치기반 ‘일행찾기‘ 서비스를 도입해 19일 선보였다.
  
국내 워터파크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비콘 위치기반 ‘일행찾기’ 서비스는 워터파크 이용고객의 락커키에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인 비콘칩을 탑재해 웅진플레이도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일행의 위치를 찾을 수 있는 고객 안전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웅진플레이도시 모바일 앱 회원이라면 워터파크 내부에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앱 카메라를 이용해 영수증 하단 바코드를 스캔하고 락커키를 등록하면 일행의 위치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휴대폰이 없거나 쉽게 잃어버릴 수 있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 고객은 종합안내소에서 일행을 찾을 수 있어 안전사고와 미아 방지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이용시간, 거리, 칼로리 소모량 등 자신의 활동량을 체크할 수 있어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며 시설물에 따라 고객 이용 현황이 표시돼 이용률에 따라 나만의 이동 코스를 만들어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전면 개선된 모바일 앱 회원이되면 입장권구매부터 시설이용까지 한 번에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다. 앱 티켓을 구매하면 매표소 대기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는 ‘플레이패스’ 서비스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후불 락커키로 워터파크 내부 부대시설, 푸드코트 등 이용한 내역 확인 및 사전 결제가 가능하며 전용출구로 번거로움 없이 바로 퇴장해 입장과 퇴장시 대기시간을 줄였다.

앱에서는 전용 특가상품, 이벤트 등을 상시 확인할 수 있어 알뜰하게 웅진플레이도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이라면 앱 다운을 추천한다.

한편 웅진플레이도시에서는 모바일 앱 오픈을 기념,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워터파크·스파에 입장한 후에한 후에 일행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방수 비치백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10월 9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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