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여의도 한강 수영장(한국경제발전협동조합)에서 오는 30일 열리는 세계불꽃축제와 황금연휴를 기념하며 ‘2017 리버풀 한강 버스킹 페스티벌’ 개최를 알렸다.
2017 한강 버스킹 페스티벌은 여의도 한강 수영장 내부에 테이블과 지정 좌석을 준비해 더욱 여유롭게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좌석 이용 시 고급 디너 뷔페가 제공되며, 내부에 매점이 마련돼 있어 간식거리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불꽃축제 시작 전에 10여 개 팀이 펼치는 버스킹 공연과 민속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세계불꽃축제는 일 년에 단 한 번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축제로 서울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매년 축제 기간 동안 100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는 가운데 올해는 특히 황금연휴가 겹쳐 더욱 많은 사람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의도 한강 수영장 관계자는 이번 “2017 리버뷰 버스킹 페스티벌은 황금연휴를 기념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내년에 또 개최될지는 알 수 없지만 올해는 여의도 한강공원 바로 위 상공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불꽃을 지정석에서 더욱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7 한강 버스킹 페스티벌 티켓은 지난 13일 오픈돼 사전예약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판매하고 있다. 입장 가능한 최대 인원이 정해져 있어 판매가 완료될 시 자동 종료된다. 공식티켓구매 및 문의는 시티투어닷컴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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