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누리 소아보감] 어린이 성조숙증 성장판 닫히기 전에 살펴야
[아이누리 소아보감] 어린이 성조숙증 성장판 닫히기 전에 살펴야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7.10.13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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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균형 잡힌 식단 구성하는 것이 좋아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아이누리한의원 평촌의왕점 정아름누리 원장의 진료모습. ⓒ아이누리한의원
아이누리한의원 평촌의왕점 정아름누리 원장의 진료모습. ⓒ아이누리한의원


아이의 성장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부모들은 커다란 행복을 느낀다. 아이가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자라는 것만큼 소중한 일이 없다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아이의 성장이 늘 반가운 일인 것만은 아니다. ‘성조숙증’에 의한 증상일 때가 그렇다.

성조숙증에 걸린 아이들은 너무 이른 나이에 2차 성징을 보인다. 8~9세 사이에 가슴 멍울이 만져지거나 고환이 자라거나 음모나 겨드랑이 털이 나는 등의 증상이 생긴다. 빨리 자라기 시작했으니 남들보다 더 잘 자랄 것 같은 이 증상은 사실 아이들의 키가 자라는 것을 방해하는 가장 치명적인 질환이다.


특히 여아에게 성조숙증이 흔하다. 여아가 성조숙증에 걸리면 초경이 빠르다. 초경이 빠른 만큼 성장은 얼마지 나지 않아 멈추게 된다. 빨리 자라기 시작한 것 이상으로 빠르게 성장이 멈추게 된 탓에 아이의 키는 평균에 크게 못 미치는 상태로 마침표를 찍는다.

때문에 성조숙증이 의심되는 증상을 가진 아이는 물론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부모가 세심한 관찰을 통해 아이의 변화를 파악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 실제로 성조숙증 증상이 심한 아이라도 눈에 띄는 2차 성징 증상을 보이지 않는 이상 병원을 찾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아이누리한의원 평촌의왕점 정아름누리 원장은 “성조숙증의 가장 큰 문제점은 키 성장이 빨리 멈춰 최종 키가 매우 작다는 점 외에도 더 있다. 아이가 또래와는 다른 자신의 몸 때문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놀림을 당하기도 하면서 성격 변화까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원장은 “성조숙증이 의심되는 아이가 있다면 서둘러 정확한 진단과 조기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만8~9세 이전의 어린 아이에게 2차 성징 증상이 나타났다면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치료를 시작하여 키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이도록 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이누리한의원은 한방 성조숙증치료법으로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키 성장치료를 돕고 있다. 우선 아이, 부모와 상담 과정을 거쳐 성조숙증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분석하고, 이후 아이의 체질과 증상에 맞춰 교감신경 흥분 완화, 성호르몬 분비 조절, 성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끼치는 지방 조절, 체내 환경호르몬 물질 흡수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아이누리한의원이 사용하는 모든 성조숙증치료방법은 아이에게 안전하며 통증 등의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우선 무통 침치료와 면역뜸치료는 기혈을 순환시키고 성소죽증의 증상들을 완화시킬 수 있다. 더불어 성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며 오장육부의 기운을 올리는 아로마 마사지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아이의 체질에 따라 기운을 보하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는 맞춤 한약은 핵심적인 효과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한약의 약재는 산지, 친환경적 농법, 채취 시기,  가공 방법, 잔류 농약 및 중금속 등에 대해 꼼꼼히 따진 후 선별되고 있어 더욱 믿을 수 있다.

정아름누리 원장은 “성장클리닉에서의 전문적인 성조숙증치료와 함께 아이의 생활도 바뀌어야 한다.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균형 잡힌 식습관과 식단을 구성하고, 생활습관관리까지 이루어진다면 성조숙증을 안전하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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