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새긴 ‘유모차는 가고 싶다’… 의미와 기쁨 가득한 하루
마음에 새긴 ‘유모차는 가고 싶다’… 의미와 기쁨 가득한 하루
  • 김재희 기자
  • 승인 2017.10.21 1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 거리에서도 오늘처럼 ‘유모차는 가고 싶어요’

【베이비뉴스 김재희 기자】

 

21일 낮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 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5기 소망식 및 가족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이 뽀로로와 함께하는 유모차 걷기대회를 앞두고,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홍보대사인 뽀로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21일 낮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 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5기 소망식 및 가족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이 뽀로로와 함께하는 유모차 걷기대회를 앞두고,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홍보대사인 뽀로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낙엽 냄새가 한층 짙어진 21일 낮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유모차와 아이의 손을 잡은 엄마 아빠들로 가득했다. ‘유모차는 가고 싶다’ 서포터즈 5기 소망식에 참가한 가족들은 부모와 아이가 마음 놓고 거리로 나올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목소리를 한데 모았다. 아이들은 너른 잔디마당에 들어서자 기쁜 얼굴을 감추지 않고 뛰어다녔다.

 

영·유아 보행권 & 어린이 안전 연중캠페인 ‘유모차는 가고 싶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칠 것을 다짐하는 소망식과 서포터즈 발대식을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5기를 맞이한 서포터즈 소망식은 베이비뉴스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네이버 맘·키즈가 후원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축구장은 ‘유모차는 가고 싶다’ 서포터즈를 의미하는 노란색으로 물들었다. 행사 시작 시간인 오전 11시가 되자 서포터즈와 참가자들이 기대에 부푼 얼굴로 한 명 한 명 행사장을 찾았다.

 

21일 낮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 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5기 소망식 및 가족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21일 낮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 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5기 소망식 및 가족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행사는 ‘뽀로로와 함께하는 유모차 걷기대회’로 시작했다. '뽀통령' 뽀로로가 행사장에 등장하자 아이들 얼굴이 환해졌다. 걷기대회에 참가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서포터즈 100가족은 오전 11시부터 30여 분간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부터 축구장까지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포함한 산책로 1.2km를 걸었다. 가족 손을 잡고 유모차를 밀며 아이도, 엄마도, 아빠도, 유모차도 자유롭게 걸을 수 있는 거리를 향해 걸음을 이어갔다.

 

축구장에 마련된 무대에서 개그맨 이정수 씨가 걷기대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서포터즈를 환영했다. 11시 10분쯤 선발대가 잔디마당으로 도착했다. 이 씨가 진행하는 식전행사에서 첫 선물 받은 사람은 “걷기대회가 힘들었다”는 질문에 가장 먼저 손 든 아빠였다. 마침 아들 둘을 위해 육아휴직 중이라는 소개에 참가자들은 더 큰 축하를 건넸다.

 

21일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뽀로로와 함께하는 유모차 걷기대회’에서 가족들이 유모차를 밀며 산책로를 걷고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21일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뽀로로와 함께하는 유모차 걷기대회’에서 가족들이 유모차를 밀며 산책로를 걷고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 영유아 보행권 보장을 응원하는 소망식과 서포터즈 발대식

 

“유모차가 다니기 좋은 길은 사실 모두가 다니기 좋은 길이죠.”

 

서포터즈 소망식·발대식은 개그맨 이정수 씨와 육아캐스터 이나영 씨가 사회를 맡았다. 캠페인에 공감하는 내빈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또는 영상 메시지로 축하와 공감의 인사를 전했다.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는 기념사에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창간한 베이비뉴스가 창간 7주년을 맞이했다”면서 독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 대표는 “임신, 출산, 육아가 고통과 부담이 아니라 축복인 세상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21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제5기 서포터즈 소망식에서 황영찬 서울시설공단 문화체육본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21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제5기 서포터즈 소망식에서 황영찬 서울시설공단 문화체육본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황영찬 서울시설공단 문화체육본부장은 서포터즈와 함께 노란색 유니폼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황 본부장은 육아를 하고 있는 동생과의 대화 내용을 밝히며 “편하게 유모차를 끌고 다닐 수 있는 서울시가 되도록 공단과 베이비뉴스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캠페인 동참 의사를 밝혔다.

 

영상 메시지를 보내온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여러분들이 여기 모이신 이유는 유모차를 끌고 서울 시내를 이동하는 것이 아직도 불편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오늘 캠페인을 함께하시는 것처럼 시민들께서 동참해주신다면 걷고 싶은 서울, 아이 낳고 기르고 좋은 서울을 만드는 과제를 더욱 빨리 완수할 수 있지 않겠느냐”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서포터즈를 대표해 무대에 선 박지나 씨는 8개월 된 아이를 키우며 고생했던 경험담을 참석자들에게 전했다. 박 씨는 “유모차가 갈 수 있는 길은 앞으로 여러분처럼 훌륭한 대한민국 시민이 자라날 길”이라며 아이들을 위해 조금의 여유를 가져줄 것을 호소했다.

 

21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5기 소망식에서 서포터즈 대표 박지나 씨가 선서를 하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21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5기 소망식에서 서포터즈 대표 박지나 씨가 선서를 하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이어 1000명의 서포터즈는 영유아 보행권 보장을 위한 불편을 감수하고, 모든 교통약자 보행권을 위해 노력하며, SNS를 통한 적극적인 캠페인 홍보를 다짐하는 선서문을 읽으며 연중캠페인 ‘유모차는 가고 싶다’가 담고 있는 영유아 보행권의 의미를 되새겼다.

 

선서가 끝난 뒤에는 소망식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캠페인 홍보대사인 '뽀로로와 친구들'과 함께 노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행사를 가졌다. 유모차로 마음껏 다닐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비행기가 맑고 높은 가을하늘을 가득 수놓았다.

 

◇ 아빠 응원하고, 엄마랑 뛰놀고… 아이가 더 즐거운 하루

 

가족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 날 행사에는 아이와 부모 모두 몸을 땀을 내며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미션레이스’가 주목을 받았다. 온 가족을 웃게 만든 미션레이스는 아이와 부모의 유대감은 물론 가족 간의 애정을 키우는 놀이들로 진행됐다.

 

21일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5기 소망식 및 가족축제의 미션레이스에 참여 중인 아이의 모습.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21일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5기 소망식 및 가족축제의 미션레이스에 참여 중인 아이의 모습.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아기띠를 빨리 매고 장애물 사이를 뛰는 ‘스피드 캥거루 대디’, 유모차로 공을 받는 ‘유모차 나이스 캐치’, 블록으로 놀이하는 ‘퍼즐 맞추기 게임’, 제자리에서 가장 많이 뛴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스피드 만보기 레이스’ 등 순서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각 코너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며 한바탕 뛰고 구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빠한테 ‘힘!’이라고 해야지!”, “여보 힘 내!”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을 앞두고 한낮의 태양으로 달궈진 축구장만큼 응원전도 뜨거워졌다. 올해 행사에서 가장 값비싼 선물이 걸려 있는 것으로 많은 관심을 모은 이벤트였던 만큼, 현장신청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아빠들의 줄도 길었다.

 

21일 낮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 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5기 소망식 및 가족축제가 열렸다.  이날 메인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에 출전한 아빠들이 오엑스 퀴즈 풀기에 도전하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21일 낮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 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5기 소망식 및 가족축제가 열렸다.  이날 메인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에 출전한 아빠들이 오엑스 퀴즈 풀기에 도전하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내리쬐는 태양도 더운 날씨도 육아 고수 아빠들을 막을 수 없었다. 주관식 문제로 1~5등의 윤곽이 잡히기 시작한 이후, 순위권을 위한 치열한 육아상식배틀이 이어졌다. 한 문제, 한 문제 지날수록 아쉬움과 기쁨을 담은 탄식과 환호가 번갈아 들려왔다. 특히 올해 아빠골든벨은 1등보다 3등, 4등 결정에 더 진땀을 흘릴 만큼 박진감을 선사했다.

 

이지훈 씨의 우승으로 결론이 나면서 막을 내렸다. 영광의 1위를 차지한 이 씨는 “어젯밤 문제를 만들어준 아내가 저에게 숙지하라고 했던 것이 1등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날 1등에게는 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를, 다른 순위권 참가자들에게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포터블 인덕션, 제주신화월드 숙박권,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 초대권을 증정했다. 등수 안에 들지 못한 참가자들에게도 매일유업 마이 카페라떼, 기능성 남성 속옷 라쉬반 등 경품이 주어졌으며, 게릴라 특별상과 추첨 상품 등 특별 시상이 이어져 참가자의 아쉬움을 달랬다.

 

'도전! 육아 아빠골든벨' 최후의 1인 이지훈 씨. 베이비뉴스 공인 육아 고수로 인정받은 이 씨는
'도전! 육아 아빠골든벨' 최후의 1인 이지훈 씨. 베이비뉴스 공인 육아 고수로 인정받은 이 씨는 "이제부터 청소는 내가 다 할 것"이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 풍성한 선물, 생생한 체험 가득한 진짜 가을 축제

 

무대 주변에서는 사노산, 지오필로우, 달곰이, 무스텔라 등 인기 영유아 기업과 기관 40여 곳이 참여했다. 행사장 내 부스를 꾸리고 체험 프로그램 행사,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했다. 캠페인 행사 현장을 찾는 아이와 부모들에게 즐거운 웃음과 푸짐한 선물을 안겼다.

 

21일 낮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5기 소망식 및 가족축제가 열렸다. 메인 무대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전기 안전 뮤지컬이 펼쳐지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21일 낮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5기 소망식 및 가족축제가 열렸다. 메인 무대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전기 안전 뮤지컬이 펼쳐지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건강 캠페인도 준비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아동 뮤지컬을 통해 생활 속 전기안전 수칙을 전했다. 아이들은 무대 위 캐릭터들의 질문에 바로 호응하며 안전한 전기 사용을 약속했다. 세이프키즈코리아는 부스에서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자제 촉구 캠페인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간접흡연이 가진 유해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21일 낮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 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5기 소망식 및 가족축제가 열렸다. 지오필로우는 이날 어울마당에 부스를 마련하고 짱구머리 아기베개 지오필로우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21일 낮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 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5기 소망식 및 가족축제가 열렸다. 지오필로우는 이날 어울마당에 부스를 마련하고 짱구머리 아기베개 지오필로우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깐깐한 부모들은 평소 구매와 선택을 고민했던 브랜드를 직접 만나기도 했다. 업체들은 피부 컨설팅, 테스트 샘플 증정, 시식으로 소비자가 가진 궁금증을 꼼꼼하게 풀어줬다. 두 자녀의 손을 잡고 행사장을 방문한 서포터즈 장선주(37, 경기 하남시) 씨는 “모르는 육아 브랜드들을 알 수 있는 기회였고, 알고 있는 브랜드도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공연도 보고 나들이도 하고 선물도 받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다”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축제 날, 행운 덕에 더 큰 웃음을 짓게 된 사람도 행사장 여기저기서 나왔다. 이정수 씨와 MC 슈렉이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에서, 각 업체 부스 등에서 “됐다!”, “저요!” 하는 기쁨의 함성을 쉽게 들을 수 있었다.

 

21일 낮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 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5기 소망식 및 가족축제가 열렸다. 생후 8개월 조이(태명)가 엄마 아빠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21일 낮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 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5기 소망식 및 가족축제가 열렸다. 생후 8개월 조이(태명)가 엄마 아빠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오후 5시 행사 종료와 동시에 뜨거웠던 서울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도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했다. 가족들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영유아 보행권이 더욱 개선되기를 기대하며 내년 캠페인을 위한 기다림을 다시 시작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