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누리 소아보감] 시기가 중요한 키 성장, 면역과 함께 기초 다져야
[아이누리 소아보감] 시기가 중요한 키 성장, 면역과 함께 기초 다져야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10.26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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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판 닫히기 전 체계적인 성장 관리 이뤄져야 키 클 가능성 높아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아이의 성장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아이들의 성장을 확인하는 척도. 그것은 바로 ‘키’이다. 아이의 키가 또래들보다 작거나 자라는 속도가 더딜 경우 부모의 입장으로서 걱정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아이의 키 성장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아이누리한의원 하환 원장은 “아이의 키성장을 위해선 성장판이 닫히기 전 적극적인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며 “키가 급격하게 자라는 시기는 출생 후부터 2세 전, 사춘기 시기이다. 급성장기에 이르러 성장을 상담하고 치료하러 오시는 경우가 많은데, 사춘기의 급성장기에 이르기 전에 충분한 성장을 갖추도록 해야 최종키가 크게 되고, 이 시기를 놓치더라도 2차 급성장기에 체계적인 키 성장 관리가 이뤄져야 아이의 키가 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아이누리한의원 하환 원장(사진)은
아이누리한의원 하환 원장(사진)은 "아이의 키성장을 위해선 성장판이 닫히기 전 적극적인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아이누리한의원


◇ 효과적인 키 성장 위해선 ‘면역력’ 높여야

아이누리한의원에 따르면 아이의 원활한 키 성장을 위해선 영양관리와 더불어 기초를 다지는 치료가 진행돼야 한다. 기초를 다지는 치료라 함은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성장 방해 요인으로는 질병을 꼽을 수 있다.

아이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잔병치레가 없어야 한다. 아이에게 감기,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과 같은 알레르기질환이 자주 발병한다면 성장이 더뎌질 수밖에 없다. 식욕부진을 가지고 있거나, 소화 기능이 저하된 아이는 음식을 잘 먹지 않게 된다. 즉, 키로 가는 영양분이 부족해지면서 아이의 키가 원만하게 자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더구나 요즘은 영양과잉으로 인한 성조숙증의 증가로 인한 최종키가 작은 경우도 많다. 때문에 이러한 신체적인 상태를 파악해 필요한 치료나 관리를 해야 한다.

◇ 체계적인 ‘한방치료’로 아이 키 성장 도움

따라서 신체의 정상적 균형을 찾아주고 면역력을 키우는 치료가 아이의 키를 자라게 하는 방법이라는 게 아이누리한의원 측 설명이다. 이러한 효과는 한약, 침, 마사지 등의 한방치료를 통해서 얻을 수 있다.

먼저 키 성장 한약으로 우선 면역력을 향상시켜 비만, 만성식욕부진, 소화기장애, 호흡기장애, 수면 장애 등 성장 방해요인 제거하고 아이에게 부족하기 쉬운 기와 혈을 보충해줘 체내의 균형을 맞추어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침치료와 마사지 및 성장에 도움이 되는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인 키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다. 특히 침치료에는 통증이 적은 무통침이 사용된다. 때문에 아이들이 고통 없이 편안하게 침치료를 받는 것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아이누리한의원은 아이의 키가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는 생활습관관리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아이의 몸 상태를 면밀히 진단한 후 비만관리, 운동법, 수면습관 관리 등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올바른 식이요법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진다는 설명이다.

하환 원장은 “부모의 키가 작은 경우 아이의 키가 작은 경우가 많다. 유전적인 제한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렇지만 그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부모보다도 훨씬 커질 수 있고, 효과적인 성장의 발현이 이루어지게 하는 것만으로도 10cm 이상의 성장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결국은 아이의 최종키를 위한 후천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아이들에 비해 10cm 이상 키가 작거나, 연 4~5cm 이하의 성장속도라면 급성장기가 이르기 전에 충분한 따라잡기를 하도록, 또한 성장속도가 빠른 경우라도 성장속도가 떨어지고 있거나, 2차 성징이 일찍 보이는 경우 면역, 영양, 질병 등의 성장관리를 하여야 하며, 더불어 성장호르몬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성장을 위한 치료를 받으면 아이의 키는 분명히 자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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